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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9일 스포츠 2부(LA 다저스 사장, "로버츠 감독 문제없어"/"커쇼 재계약 희망")

1.이번 오프시즌에 LA 다저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이 많아서 LA 다저스에 아무래도 상당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이죠?
*LA 다저스, 9명 선수들이 계약 만료되는 상황

*데이빗 프라이스, 3200만달러 크레익 킴브럴, 1600만달러 저스틴 터너, 2000만달러 트레이 터너, 2100만달러 클레이턴 커쇼, 1700만달러 코디 벨린저, 1700만달러 조이 갈로, 1000만달러 앤드류 히니, 800만달러 타일러 앤더슨, 800만달러

2.한번에 9명이나 풀리고 고액 연봉자들도 많아서 상당히 변화의 여지가 있는 것 같은데 그러면 이번에 풀리는 선수들 미래가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LA 다저스, 9명 선수들이 계약 만료되는 상황

*LA 다저스, 저스틴 터너와 코디 벨린저에 대해 팀 옵션 있어

*하지만 팀 옵션 행사 가능성 매우 낮아, 저스틴 터너 싼 가격에 재계약은 가능할수도..

*그런데 그렇게 되면 더 이상 클럽하우스 리더 될 수없고 베테랑 후보 선수로 남아야 하는 상황

*코디 벨린저는 LA 다저스 떠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보여져

*트레이 터너, LA 다저스가 계약 연장 시도 자체를 안했다는 점에서 떠날 것으로 보여

*트레이 터너, 정규시즌 대활약에도 불구하고 항상 포스트 시즌에 약해 거액 장기계약은 아닐듯

*클레이턴 커쇼, LA 다저스와 적당한 선에서 재계약 가능성 있는 것으로 보여

*타일러 앤더슨, 지금 연봉의 2배 이상 줘야 잡을 수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예측 어려워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특성상 타일러 앤더슨에 거액을 안겨줄지 의문

*타일러 앤더슨, LA 다저스가 거액 주지 않으면 당연히 거액 주는 팀으로 가는 것이 순리

3.LA 다저스가 9명 선수들 거의 대부분 내보낸다고 치면 페이롤에서 이제 상당한 여유가 생기는 것 아닙니까?

*LA 다저스, 9명 다 나가면 1억 4,900만달러 페이롤에서 빠지는 상황

*LA 다저스, 이번에 상당히 팀의 체질 개선을 시도할 수있는 절호의 기회

*물론 시즌 111승 올린 팀을 체질 개선해야한다는 것이 굉장히 이상하게 느껴져

*그렇지만 이미 계속 경험하고 있는 상황, 지난해(2021년)에도 마찬가지

*지난해 포스트 시즌서 106승 LA 다저스가 88승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패해 탈락

*LA 다저스, 정규시즌 성적이 떨어지더라도 포스트 시즌에서 잘할 수있는 선수단 만들어야

*근성있고, 빠른 볼 던질 수있고, 한 방 때려낼 수있고, 승부처 플레이 즐기는 선수들 필요

*감정을 표출할 수있는 선수들도 있어야, LA 다저스 선수들 하나같이 점잖고 말 없어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모범생 스타일로 보여

*그러다보니 LA 다저스 선수들의 화이팅이 부족하다는 지적 계속 제기되고 있어

*트레이 터너 나가면 유격수 보강해야하는데 카를로스 코레아 같은 선수도 생각해봐야

4.이런 가운데 LA 다저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어제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몇가지 흥미로운 언급 중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대한 것이 있었죠?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NLDS 탈락 이후 첫 인터뷰 어제(10월18일) 진행

*프리드먼, NLDS 탈락 이후 팬들 비판의 대상이 된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대해서 언급

*프리드먼,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LA 다저스 감독직 유지할 것이다”

*데이브 로버츠, 올초에 3년 계약 연장 체결

*프리드먼, “LA 다저스에 대한 기대가 엄청나게 높고 그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프리드먼, “LA 다저스팬들이 얼마나 열정적인지 알고있고 그런 면이 너무나 좋다”

*프리드먼, “그런 높은 기대는 팬들만이 아니라 LA 다저스 선수단 모두 공유하고 있는 부분”

*프리드먼, “프론트와 코치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선수들 모두 엄청나게 높은 기대 공유”

*프리드먼, “개인적으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받는 비판이 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프리드먼,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고, 손가락질 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프리드먼, “이번 NLDS 탈락은 LA 다저스 전체의 실패이지 데이브 로버츠 감독 탓이 아니다”

5.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샌디에고 파드리스에게 패해 포스트 시즌에서 조기에 탈락하고 난후 매우 힘들다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했죠?

*앤드류 프리드먼, 이번 탈락이 LA 다저스 역사상 최악의 실패 중 하나라고 언급

*앤드류 프리드먼, 만약 최악의 실패가 아니라면 최악의 실패 중 하나일 것이라고 설명

*LA 다저스 프랜차이즈 포스트 시즌 역사상 최악의 탈락 순간이라는 것

*프리드먼, “팀이 탈락한 후 지난 3일은 정말 견디기 힘들었다”

*프리드먼, “언제나 이런 기분이 나아질 수있을지 정확히 모르겠다”

*프리드먼, “NLDS 4경기를 반추해보고 왜 못했는지 생각해보는 것은 자연스런 과정일 것”

*프리드먼, “왜냐하면 모두가 생각지도 못한 패배에 대한 확실한 답을 원하기 때문이다”

*프리드먼, “정규시즌에서는 득점찬스와 관련한 모든 통계 수치에서 LA 다저스가 1위였다”

*프리드먼, “그런데 포스트 시즌에서는 180도 달라져 득점찬스에서 타선이 침묵했다”

*프리드먼, “이런 것이 야구인건지 또는 LA 다저스가 더 개선할 점이 있는지 궁금한 상황”

*기자들이 경기 중 내리는 결정의 주체가 데이브 로버츠 감독인지 프론트인지 질문

*프리드먼, 매우 불쾌하다는 표정 감추지 않고 불편한 기색 노골적으로 드러내

*프리드먼, “매번 포스트 시즌 때마다 이런 질문 받고 나는 대답해줬다”

*프리드먼, “그래서 더 이상 내가 그런 부분에 대해 설명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6.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클레이턴 커쇼 선수에 대해서도 언급했죠?

*앤드류 프리드먼, FA로 풀리는 클레이턴 커쇼에 대해 재계약 희망한다고 언급

*프리드먼, “Nothing has changed” “아무 것도 달라진 것 없다”

*프리드먼, “LA 다저스는 커쇼와 재계약 하기를 원한다”

*프리드먼, “나의 강한 희망은 커쇼가 내년(2023년)에도 LA 다저스에서 피칭하는 것이다”

*프리드먼, “그렇지만 지난해에도 애기했듯이 커쇼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프리드먼, “커쇼가 아내 엘렌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것으로 알고 있다”

*프리드먼, “커쇼는 가족에게 최선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결정할 것이고 그 결정을 존중한다”

*프리드먼, “그래도 내가 희망하는 것은 커쇼가 계속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 것이다”

7.또 한명의 오랜 LA 다저스 스타 저스틴 터너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까?

*LA 다저스 클럽하우스 리더로 지난 수년간 맹활약한 저스틴 터너에 대해서 팀 옵션있어

*LA 다저스가 팀 옵션 행사하면 저스틴 터너는 내년(2023년)에도 LA 다저스에서 활약

*만약 LA 다저스가 팀 옵션을 Decline하면 저스틴 터너는 FA로 풀리게 되는 상황

*저스틴 터너 팀 옵션은 1,600만달러이고 Buy Out은 200만달러

*LA 다저스가 팀 옵션 행사하면 내년 저스틴 터너와 1년간 1,600만달러 계약하는 셈

*LA 다저스가 팀 옵션 거부하면 저스틴 터너에 200만달러 주고 FA로 풀어주는 것

*앤드류 프리드먼, “선수 각자에 대한 부분은 좀 더 시간을 갖고 생각해봐야할 문제들”

*프리드먼, “저스틴 터너는 LA 다저스가 지난 수년간 성공한데 있어서 큰 부분 중 하나”

*프리드먼, “내가 LA 다저스 사장 재직중 성공한 모든 부분에 저스틴 터너도 상당한 공로있다”

*프리드먼, “내년 LA 다저스가 어떤 모습 보일지는 지금 당장 대답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프리드먼, “내가 사장이지만 나혼자 독단적으로 결정할 문제도 아니다”

*프리드먼, “프론트와 코칭스탭 등이 모여서 그룹으로 논의해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야”

*저스틴 터너에 대한 팀 옵션 행사는 하지 않을 것이 유력한 상황으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