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대 LA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서류 배부가 시작됐다.
이런 가운데 제임스 안 현 LA한인회장이 오늘(19일) 오전 10시 30분 LA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 서류를 수령했다.
제임스 안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한인들의 각종 정부 지원책 신청을 돕고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주류 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부족함을 인지하고 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제 36대 LA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서류를 수령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녹취 _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
이어 1세와 2세들의 화합, 건강하고 봉사하는 한인회,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LA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서류를 수령한 것은 제임스 안 현 회장이 처음이다.
한편, LA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서류 배부는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이뤄진다.
또 우편투표로 치뤄지는 제 36대 LA한인회장 선거의 유권자 등록도 오늘(19일)부터 시작됐다.
LA한인회장 선거 유권자 등록은 오는 12월 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