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오늘(20일) 김옥자 살해사건 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현상금 5만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81살인 김씨는 지난 8월 2일 오후 8시쯤 우드랜드 힐스 자택 침실에서 몸이 반쯤 불에 타고 숨진 채로 발견됐다.
LA카운티 검시국은 10일 김씨의 사인에 대해 교살을 동반한 둔기에 의한 부상이라고 밝혔다.
또 LA카운티 소방국은 집에 누군가 강제로 침입해 물건을 강탈하고 범행 흔적을 지우기 위해 불을 지른 정황이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LAPD(818-374-9550) 또는 크라임 스타퍼스(800-222-8477)로 제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