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연소 하원의원이자 민주당 내에서도 극좌파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가 이번 주말 남가주를 방문한다.
오카시오-코르테즈 의원은 오는 일요일(23일) UC 어바인에서 ‘투표에 참여하라(Get Out the Vote)’를 주제로 열리는 집회에서 연설할 계획이다.
또 이날 집회에는 토미 비에터(Tommy Vietor) 크룩 미디어 설립자, 알리스 레이널즈(Arlis Reynolds) 코스타 메사 시의원, 케스린 드레스더(Kathleen Treseder) UCI 교수, 니니 우(Nini Wu) 오렌지카운티 영 데모크랫츠 회원이 연사로 나선다.
오카시오-코르테즈 의원의 남가주 방문은 오는 11월 재선을 노리며 CA주 47지구에 출마하는 케이티 포터(Katie Porter) 현 45지구 연방 하원의원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CA주 47지구에는 어바인, 코스타 메사, 실 비치, 헌팅턴 비치, 뉴포트 비치, 라구나 비치가 포함됐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일주일 전 어바인의 밸리 컬리지를 방문해 인플레이션 구제 법안에 대해 토론하고,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