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렌 프라이스 LA 9지구 시의원이 LA시의회 부의장으로 지명됐다.
폴 크레코리안 LA시의장과 미치 오페럴 현 부의장(13지구 시의원)은 오늘(21일) 화상 회의를 통해 프라이스 시의원을 부의장으로 지명했다.
오페럴 시의원은 "프라이스 시의원이 부의장 직책을 유능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프라이스 시의원은 부의장 직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흑인이지만 라틴계 주민 다수 거주 지역을 대표하는 시의원인 만큼 주민들의 다양성을 존중, 수용함으로써 LA시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