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올해(2022년) 월드시리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대결이 됐는데 예상 밖 매치업이네요?
*휴스턴 애스트로스, AL에서 NY 양키스와 더불어 최강으로 평가되던 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AL 대표해서 월드시리즈 올라온 것은 이상하지 않은 일
*반면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전혀 예상 밖으로 NL 챔피언에 오르며 월드시리즈 진출
*필라델피아 필리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NY 메츠 등 강호들 많은 NL East 속해 있어
*필라델피아, 올시즌 포스트 시즌 진출도 불투명했던 상화이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
*결국 예상대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NL East 1위.. NY 메츠가 승률 같지만 NL East 2위
*필라델피아, 87승75패, 애틀랜타-NY 메츠에 14경기차 3위로 포스트 시즌 진출
*휴스턴, 시즌 전부터 강력한 우승후보.. 필라델피아, ‘언더독’ 이변 일으키고 있는 신데렐라
2.그런데 휴스턴과 필라델피아는 정규시즌 성적을 비롯해서 여러가지로 다른 모습이지만 한가지 이번 포스트 시즌에 대단히 핫한 팀이라는 공통점이 있죠?
*휴스턴 애스트로스, 포스트 시즌 전승 행진.. ALDS 3연승, ALCS 4연승
*휴스턴, 시애틀 매리너스 3연승 격파.. NY 양키스에 4연승 거둬 포스트 시즌 7전 전승
*필라델피아, NL Wild Card Round 2승-NLDS 3승1패-NLCS 4승1패, 포스트 시즌 9승2패
*휴스턴, 투타에서 안정감있는 전력 과시하며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 보여줘
*필라델피아, 이번 포스트 시즌 많은 경기 치르며 최고 기세 타고 있어.. 팀 분위기 최고조
3.특히 휴스턴과 필라델피아는 모두 감독과 관련한 스토리가 있죠?
*더스티 베이커(73), 휴스턴 감독, 통산 2.093승 1,790패.. 승률 0.539
*더스티 베이커, 3차례 NL Manager of the Year 수상(1993년-1997년-2000년)
*더스티 베이커, 감독으로서 이룰 수 있는 것 대부분 이룬 것으로 평가
*은퇴 후 감독으로서 Hall of Fame 첫턴 가입 확실시되는 명장
*하지만 유일하게 남은 미완성 부분이 바로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다는 것
*더스티 베이커, 감독으로서 화룡정점을 찍을 수있을지 관심 집중
*롭 탐슨(59), 필라델피아 감독, NY 양키스와 필라델피아에서 코치만 하다가 올해 감독 데뷔
*롭 탐슨, 6월3일 조 지라디 감독 22승29패로 해고되면서 임시 감독직 올라
*롭 탐슨, 이후 65승46패(0.586) 성적으로 팀을 포스트 시즌 진출시켜
*롭 탐슨, 지도력 인정받아 10월10일 정식 감독 승격.. 2년 계약도 체결
*백전노장으로 커리어 정점을 찍으려는 명장과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명장 맞대결
4.LA 레이커스 상황이 심각한데 시즌 개막 후 3연패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외에 공수에서 제 역할 해주는 선수 없어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부담이 너무 가중되는 상황
*특히 러셀 웨스트브룩 부진이 심각해서 3점슛, 2점슛 모두 거의 들어가지 않고 있어
*지난 23일(일) 경기에서도 웨스트브룩은 28분, 10득점(4/15), 3점슛 0/3, 6리바, 6어시
*앤서니 데이비스, 36분, 22득점(9/17), 3점슛 0/3, 10리바, 3어시, 2스틸, 6블락, +3
*르브론 제임스, 38분, 31득점(12/22), 3점슛 2/9, 8리바, 8어시, 2스틸, 2블락, +2
*러셀 웨스트브룩이 너무 부진하니까 상대 선수들이 르브론과 앤서니 데이비스만 집중 마크
*웨스트브룩이 공 잡으면 상대팀 수비하지 않고 르브론이나 앤서니 데이비스에 2명 달라붙어
*다빈 햄 감독, 23일 포틀랜드 전 4쿼터 후반에 러셀 웨스트브룩 벤치에 앉히고 플레이
*그렇지만 LA 레이커스, 포틀랜드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고 패배 5.그러면 올시즌 LA 레이커스는 좋은 점은 보이지 않는 겁니까?
*LA 레이커스, 공격에서 외곽슛 부분에서 문제 심각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발전
*LA 레이커스, 지난 시즌에 비해 속공 펼치고 있고 수비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 보여줘
*다빈 햄 감독 스타일 느낄 수 있어, 빠른 공격과 수비를 강조하는 농구
*선수 구성에서도 젊은 선수들이 많아지면서 속공과 수비 농구 할 수있게 된 것이 강점
*로니 워커 IV(23) 같은 젊은 선수가 주전 선수로 뛰고 있어 기대되는 상황
*이제 3경기 치렀지만 계속 트레이드설 나오고 있어
*성공적 트레이드 이뤄질 경우 지금보다 전력 더 나아질 수있어
*문제는 3점슛 등 외곽슛이 너무 떨어지는 것과 러셀 웨스트브룩 부진이 심각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