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박 어바인 시의원 후보가 오렌지카운티 링컨클럽으로부터 10만달러를 후원받았다.
오렌지카운티 링컨클럽은 카운티의 대표적 보수 정치인 후원 단체다.
클럽은 오는 11월 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50여명의 보수 정치인을 공식 지지했다.
박 후보는 지난 2018년, 2020년에 이어 올해로 3번째 시의회 입성을 노린다.
그는 8세에 도미해 버지니아주에서 자랐고, 1999년 어바인으로 이사 왔다.
누나 임소정씨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시의원으로, 박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임 시의원과 함께 ‘한인 남매 시의원’이란 기록을 세우게 된다.
박 후보는 현재 어바인시 재정위원장을 맡으며 산타애나에서 광고대행사 ‘헤이트 호시스(Eight Horses)’를 운영하고 있고, 중국, 캄보디아계 부인과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박 후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존 박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