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가 팍 고등학교 소속 학생 4명이 건강 이상을 호소해 구급차가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 (26일) 오전 10시 41분 4명의 학생이 응급한 상태에 처해있다는 학교 보건실의 전화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이로 인해 카노가 팍 고등학교에는 2대의 구급차와 LAPD가 함께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4명 모두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보고됐지만 학생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약물 과다복용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하면서도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학교 경찰 측도 성명을 통해 개인 정보 보호와 기밀 보호법으로 인해 해당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