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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일대 투표센터 개소 .. '투표합시다'

11월 8일 중간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A 한인타운 일대 투표 센터들이 운영에 돌입했다.

LA한인타운 인근 엔더슨 멍거 YMCA와 중앙 루터 교회에 마련된 투표 센터는 어제(29일)부터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선거 당일인 11월 8일까지 개소한다.

로버트 F.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 호바트 초등학교, 베렌도 중학교, 센트럴 아메리칸 리소스 센터(central american resource center), 프랭크 델 올모 초등학교, 라파엣 다목적 커뮤니티 센터에 마련되는 투표 센터는 다음달(11월) 5일부터 8일까지 운영한다.
이 투표센터들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선거 당일에는 아침 7시부터 저녁8시까지 운영된다. 

올해(2022년) 중간선거 역시 모든 등록 유권자가 우편투표 용지를 받게된다. 

배송받은 우편 투표 용지를 기입한 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으로 회송할 경우 소인은 선거 당일인 11월 8일까지로 찍혀 있어야만 유효표로 인정된다.

우표는 부착할 필요가 없지만 회송 봉투에 서명과 주소, 날짜 등을 필히 확인, 기입 한 뒤 보내야한다.
회송되는 우편투표 용지는 선거일로 부터 7일 이내에 선거관리국에 도착해야한다.

투표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Drop – Box에 넣는 방법으로 참여할 경우 선거 마감시간 전인 11월 8일 저녁 8시 전까지 마쳐야한다.

유권자 등록을 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유권자들은 ID를 지참해 거주지와 가까운 투표 센터를 방문하면 절차를 거쳐 투표 가능하다.

우편 투표 용지가 훼손됐거나 영어와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된 우편 투표 용지를 받았다면 LA카운티 선거관리국(800 – 815 – 2666)으로 전화 한 뒤 옵션 3을 누르면 한국어로 도움받아 새 용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