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아침 폭우가 쏟아진 온타리오 지역에서 6명이 물길에 휩쓸리면서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온타리오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46분쯤 1200블락 이스트 4가 인근에서 약 6 명의 사람이 물길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인명구조대는 수색 끝에 시신 1구를 발견했고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2명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라며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온타리오 소방국은 오늘 밤까지 남가주 일대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고 강조하면서 최대한 강이나 시내 주변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