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밀집 지역인 부에나팍 1지구 시의원 선거에는 한인 후보 2명을 포함해 3명이 출마한 가운데 조이스 안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 선거관리국에 따르면 조이스 안 후보는 천 82표, 득표율 47.29%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존 시버트 후보는 673표, 득표율 29.41%로 2위, 그리고 케빈 이 후보는 533표, 23.3%로 3위다.
부에나팍 1지구에서 한인 2명이 경쟁하게 되면서 한인 표가 갈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그런가하면 부에나팍 2지구 시의원 선거에서는 전체 후보 3명 가운데 한명수 후보가 3위다.
1위는 호세 트린다드 카스타니다가 546표, 득표율 43%이며 한명수 후보는 348표, 득표율 2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