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시가 이번주 악천후로 인해 수영 자제령을 내렸다.
앞서 국립기상청NWS은 겨울 폭풍이 지난 7일부터 3일에 걸쳐 남가주 일대에 비, 고지대에 눈을 뿌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롱비치시 보건국은 “폭우로 인해 오염된 유출수가 해변에 도달할 수 있다”며 “비가 끝난 후에도 3일 동안 해변에서 수영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폭우가 계속될 경우 수영 자제령도 연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롱비치시의 수영 자제령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longbeach.gov/beachwaterquality) 또는 전화(562-570-4199)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