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오늘(10일)도 또 올랐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9일)보다 0.3센트가 상승한 갤런당 5달러 53.1센트다.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30일 연속 하락했다가 지난 6일 일요일 오르고 7일 월요일 떨어진 후 어제 0.7센트가 오르며 지난달(10월) 4일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데 이어 오늘까지 이틀 연속 상승한 것이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지난달 5일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인 0.9센트가 오른 갤런당 5달러 42.9센트다.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어제도 0.8센트가 상승했던 만큼 역시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