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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어제 저녁 주택에서 화재 발생

LA 한인타운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LA 소방국은 어제(11월11일) 저녁 7시40여분쯤에 989 South St. Andrews Pl에서 불이났다고 밝혔다.

불이 난 곳은 2층 규모 주택이었는데 불길이 한 때 크게 타올라 기세를 올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70여명 소방관들이 투입돼 한 시간 정도 진화 작업을 한 끝에 불길을 잡았다.

LA 소방국은 어제 저녁 불이난 주택이 예전에도 한번 화재가 났던 곳이라고 전했다.

어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LA 소방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