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11월16일 스포츠 2부(월드컵, 손흥민 "마스크 쓰고 훈련해왔다"/LA 다저스, 벌렌더와 계약?)

2022 카타르 월드컵

1.오늘(11월16일) 한국 대표팀은 카타르 입성 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했죠?

*한국, 카타르 입성 후 바쁜 나날 보내고 있어.. 도착한 날 곧바로 훈련 돌입

*이후에 해외파 합류하고 완전체 되고나서도 계속 훈련에 열중

*오늘도 훈련 계속됐고, 훈련 이후에 선수들이 기자들과 만나 대화 나눠
 
손흥민 선수는 얼굴 골절 부상에 대한 걱정이 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했죠?

*기자들, 얼굴 골절로 정상이 아닌 상태서 월드컵 맞게돼 팬들 걱정이 많다고 질문

*손흥민, “어떤 말씀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축구 선수는 항상 리스크가 있다”

*손흥민, “건강하다가도 다칠 수있다”

*손흥민, “현재 다친 상황이지만 리스크를 감수하고 카타르에 왔다”

*손흥민, “경기를 다할 수 있다는 말을 하기는 어렵다”

*손흥민, “상황을 지켜보면서 말씀을 드리고 싶다”

*손흥민, “1%가 아닌 그보다 낮은 가능성이 있더라도 노력할 것이다”

*마스크를 실체 차고서 훈련한 소감에 대해서는 잉글랜드에서 이미 따로 훈련했다고 언급

*그래서 평소와 크게 다른 느낌없이 훈련 소화했다고 말해

3.손흥민 선수가 최근 수술도 받고 그래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 경기 감각도 문제죠?

*손흥민, 순수하게 운동을 하지 못하고 쉰 것이 열흘 정도라고 설명

*컨디션적으로 피로가 누적돼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휴식하며 재충전한 기분이라고

*전력질주할 수있는지와 헤딩할 수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기자들 질문 나와

*손흥민, “수술 끝나고 열흘 정도 지났고 수술 후에는 헤더를 해본적 없다”

*손흥민, “뛰는데는 큰 문제 없다”

*손흥민, “카타르 입국 2일던 토트넘에서 훈련할 때 거의 스프트린 상황까지 뛰었다”

4.마스크를 쓰면 아무래도 답답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손흥민, 마스크가 생각보다 편해서 크게 답답하지 않다고 답변

*다만 카타르가 워낙 더워서 잉글랜드와 많이 달라 마스크 쓰고 더위와 싸우는 것이 변수

*마스크 몇개나 준비해왔는가에 대해서는 비밀이라고 조크 던져

*그렇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큼 충분히 챙겨왔다고 언급

*마스크 재질이 카본이라 가벼워서 착용하는데 부담없다고 강조

*그러면서 마스크가 부러질 정도면 자기 얼굴이 이미 어떻게 되지 않겠냐고 조크

*마스크 망가질 정도라면 심한 부상일거고 사실 여러개 가져오는게 큰 의미없다는 의미

*손흥민 얼굴에 붓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았는데 얼굴 붓기에 따라 마스크 착용시 조절 가능

5.손흥민 선수 인터뷰 내용보면 상당히 긍정적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네요?

*손흥민, “팬들은 제가 뛰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할 수있다”

*손흥민, “하지만 축구 선수라면 누구든 월드컵에 오면 잘하고 싶은 마음일 것”

*손흥민, “사실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다”

*손흥민, “저는 개인적으로 3번째 월드컵인데 그 누구보다 간절함을 가지고 있다”

*손흥민, “미래 예상할 수없지만 갖고 있는 에너지, 능력, 실력 최대한 뽑아낼 것”

*손흥민, “이번 월드컵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

*손흥민, 오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 쓰고 훈련하는 사진 올리며 ‘World Cup.. Let’s goo!!!’

*일부로 Go가 아닌 Goo라고 올리며 월드컵에 대한 의지 강조

6.한국의 또다른 대들보인 수비의 핵심 김민재 선수도 오늘 소감을 전했죠?

*김민재,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에 한명.. 한국 팀에서 손흥민과 더불어 기둥

*김민재, “나폴리에서 뛰면서 흥민이형이 어떤 압박감에서 축구하는지 알 수있었다”

*김민재, “어려움을 많이 느꼈다. 팀에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압박감이 있다”

*김민재, “나는 수비수인데, 수비에서는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 잘해야 한다”

*김민재, “팀을 위해 헌신하고 싶고, 희생하면서 싸우고 싶다”

*김민재, “모두가 하나가 돼서 뛰는 것이 중요하다”

*김민재, 올시즌 나폴리에서 거의 전경기 풀타임 소화하고 있어

*한국 대표팀, 김민재 체력 저하 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어

*김민재, 첫날부터 정식 훈련 참가하겠다고 했지만 코칭스태프가 회복 훈련만 하라며 만류

*오늘 김민재 인터뷰의 핵심은 ‘헌신’이었는데 팀에 헌신하는 김민재 기대돼

일반 스포츠 소식

1.올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던 타일러 앤더슨이 LA 다저스를 결국 떠났네요?
*타일러 앤더슨, LA 다저스가 제시한 Qualifying Offer 거부하고 FA 자격 획득

*타일러 앤더슨, 곧바로 LA 에인절스와 계약.. LA 다저스를 떠났지만 LA를 떠나지는 않아

*정확히 얘기하면 홈구장이 LA에서 OC로 바뀌게 됐지만 같은 생활권

*타일러 앤더슨, LA 에인절스와 3년간 3,900만달러 정도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오프 시즌 Qualifying Offer 금액이 거의 2,000만달러 수준이라는 점에서 이례적 선택

*LA 다저스 Qualifying Offer 받고 내년(2023년) FA 노릴 가능성 높다는 예측이 많았지만 빗나가

*타일러 앤더슨, 안정적인 3년 계약 택하며 LA 다저스 1년 계약 제안 거절

2.그러면 LA 다저스 선발투수진에 구멍이 생긴건데 외부 영입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LA 다저스, 특급 에이스 영입설 나돌아

*켄 로젠탈, The Athletic 기자, LA 다저스의 저스틴 벌렌더 영입설 제시

*켄 로젠탈, 타일러 앤더슨 Qualifying Offer 거부시 저스틴 벌렌더 영입할 가능성 언급

*LA 다저스, 타일러 앤더슨 Qualifying Offer 거부로 2,000만달러 정도 페이롤 아껴

*LA 다저스, 특급 오른손 에이스 영입할 개연성 충분히 있어

*LA 다저스, 클레이턴 커쇼와 훌리오 어리아스 있지만 포스트 시즌 에이스로 2% 부족

*LA 다저스, 토니 곤솔린은 지난 3년간 포스트 시즌에서 믿을 수없다는 것 증명

*LA 다저스, 워커 뷸러 Tommy John Surgery 받아서 내년(2023년) 통으로 날리는 상황

*LA 다저스 입장에서 에이스 역할 해줄 수있는 투수 필요해

*한가지 걸리는 점은 나이로 현재 저스틴 벌렌더 39살, 내년(2023년) 2월이면 40살

*저스틴 벌렌더, 나이들어도 잘 던지고 있지만 40살이라는 점에서 걱정되는 상황

*저스틴 벌렌더, 최소 3년 계약은 해야 잡을 수있을텐데 42살까지 잘 던질 수있을지 의문

3.그래도 저스틴 벌렌더가 LA 다저스로 온다면 대단한 볼거리가 되겠죠?

*LA 다저스 대표하는 투수는 클레이턴 커쇼, NL 전체를 대표하는 투수

*저스틴 벌렌더, DET 타이거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에이스, AL 대표하는 투수

*MLB 팬들 사이에서도 클레이턴 커쇼와 저스틴 벌렌더 중에 누가 최고 투수냐 논쟁 많아

*커쇼, 벌렌더보다 5살 어린 나이에 비슷하 통산 성적이어서 우위라고 팬들 주장

*벌렌더, 나이는 많지만 나이들어서 커쇼보다 훨씬 더 잘 던지기 때문에 우위라고 팬들 주장

*현재로서는 두 투수 모두 1번의 MVP와 3번의 사이영 상 수상하며 비슷한 성적

*앞으로 남은 성적에 따라 두 투수 중에 누가 더 좋은 투수인지 판가름날 듯

*벌렌더, 45살까지 선수 생활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상황

*같은 팀에서 커쇼와 벌렌더가 함께 뛰게된다면 자연히 최고 투수 논쟁 가열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