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A에서 조직적 소매범죄를 집중 단속한지 단 하루만에 117명이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CA 고속도로 순찰대 CHP와 LAPD, 그리고 LA 셰리프국은 공조해 조직적 소매 범죄 단속 작전을 벌였다.
CHP는 소탕 작전 결과 117명이 체포됐고 도난 차량 3대와 불법 총기 2정, 그리고 3만8천 달러 어치 도난품이 압수됐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션 듀리(Sean Duryee) CHP 커미셔너는 이번 작전으로 통해 1년 중 가장 바쁜 한때를 보내는 소매업체를 보호할 수 있었다며 CA에서 절도는 결코 용납되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소비자 보호에 전념하고 있다며 특히 쇼핑객이 몰리는 연말 연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작전은 지난 2019년 출범한 조직 소매 범죄 태스크포스 팀에 의해 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