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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서 13살 한인 소년 실종..CHP 제보 당부

LA한인타운에서 13살 한인 소년이 실종돼 당국이 관련 경보를 발동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올해 13살 조셉 기 리(Joseph Ki Lee)군은 어제(16일) 아침 7시 30분쯤 킹슬리 드라이브와 3가 교차로, 하버드 블러바드와 아드모어 애비뉴 사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CHP는 LAPD를 대신해 실종 아동 주의보(EMA)를 발동하고 이군의 사진과 함께 인상착의를 알리며 이군을 목격했거나 소재를 아는 주민들에게 반드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군은 5피트6인치 키에 170파운드 몸무게로 검은색 머리카락과 갈색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이군은 마지막 모습 목격 당시 네이비 블루색 후드 스웻셔츠에 카키 바지를 입고 파란색 신발을 신고 있었으며  걸어가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이군에 대한 신고는 91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