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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캠퍼스, 천연가스 누출로 2개 건물 긴급대피

USC 캠퍼스에서 가스가 누출돼 2개 건물에서 사람들이 긴급대피했다.

LA 소방국은 어제(11월18일) USC 캠퍼스 내에 있던 한 공사 현장에서 쳔연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LA 소방국은 신고에 따라 USC 캠퍼스로 출동했다.

LA 소방국이 도착한 곳은 1000 Downey Way 부근이었는데천연가스 파이프에서 가스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LA 소방국은 부근에 있던 2개 건물의 입주자들을 긴급하게 대피시킨 후 본격적 대응에 나섰다.

조사 결과 공사업체가 작업을 하다가지하에 있던 천연가스 파이프를 건드린 것으로 드러났다.

천연가스 파이프 일부가 그 충격으로 파열됐고그렇게 파열된 부분 사이로 가스가 새어나온 것이다.

다행히 신속하게 대처한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고,폭발이나 화재 등도 발생하지 않고 상황이 무사히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