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NBA가 정규시즌 종료를 이제 5일 앞두고 있는데 LA 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것이 거의 좌절된 상황이죠?
*NBA, 2021-22 시즌 일정 4월10일(일)로 마감
*동부와 서부 컨퍼런스 1위부터 6위까지 플레이오프 직행
*각 컨퍼런스 7위부터 10위까지 4팀들은 ‘Play in Tournament’로 맞붙어
*이 ‘Play in Tournament’에서 2팀씩 각 컨퍼런스 플레이오프에 7위와 8위로 진출
*그러니까 양대 컨퍼런스에서 10위안에만 들면 최소한 플레이오프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어
*LA 레이커스, 현재 순위 11위로 10위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탈락 유력
2.LA 레이커스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 지금 연패 늪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죠?
*LA 레이커스, 이틀전 덴버 너깃츠와 경기에서 129-118로 패배
*LA 레이커스, 최근6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31승 47패
*현재 서부 컨퍼런스 11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Play in Tournament 진출 마지노선인 10위와도 멀어져
*샌 안토니오 스퍼스가 10위인데 승차가 1.5경기 차이로 늘어나
*이제 LA 레이커스는 불과 4경기만 남겨놓고 있어 사실상 탈락 확정적 상황
*덴버 너깃츠 경기 바로 전에 치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경기에서 패한 것이 결정적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9위, LA 레이커스와 경기할 당시 2경기차로 앞서
*LA 레이커스 입장에서 뉴올리언스는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
*하지만,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등 총출동했지만 접전 끝에 114-111 패배
*르브론 제임스, 경기후 인터뷰에서 “It was a must win game and we didn’t win”
*LA 레이커스, 오늘 저녁 피닉스 선즈 경기 포함해 4경기 남겨두고 있는데 10위 힘들어
*산술적 가능성은 여전히 있지만 현재 팀 전력, 남은 일정, 다른 팀 상황 등 감안하면 매우 어려워
*따라서, 산술적으로 Play in Tournament 진출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봐야
3.PGA 투어 올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매스터스가 이틀 후에 열리는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출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죠?
*전세계 골프팬들 마음 설레고 있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의 매스터즈 출전 가능성 보이기 때문
*타이거 우즈, 지난 3일(토) 자신의 트위터에 글 올려
*타이거 우즈, 매스터스 준비와 연습 위해 오늘 대회가 열리는 어거스타로 간다는 내용
*타이거 우즈, “매스터스 출전 결정은 대회 시작 직전에 하게될 것” 언급
*타이거 우즈가 직접 표현한 것은 ‘Game Time Decision’
*타이거 우즈, 라운딩 편성이 발표되는 내일(6일) 공식 의사 밝힐 예정
*만약 출전 결정 후 몸상태가 나쁘다고 판단되면 개막 전까지 기권할 수 있어
4.어거스타에 나타난 타이거 우즈의 모습은 어땠습니까?
*타이거 우즈, 지난 주말 어거스타 내셔널GC에 도착
*일단 몸을 푼 뒤 약 20여분간 드라이버샷 7차례 포함해 연습구 33개 날려
*카트 이용해 10번홀 티박스로 이동
*LA에서 1년 전 교통사고로 절단 위기까지 몰렸던 오른쪽 다리 건강해 보여
*타이거 우즈, 어색한 기색 없이 탄탄한 걸음 보였다고 어거스타에서 취재한 언론들 전해
*지난 주말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장 연습 레인지에는 다른 선수들도 연습 라운딩 진행
*한국 임성재 비롯해 빌리 호셜(미국), 매켄지 휴즈(캐나다) 등이 라운딩
*빌리 호셜, 타이거 우즈와 인사 나누고 연습하는 장면을 지켜봐
*빌리 호셜, “타이거 우즈의 스윙 스피드가 사고 이전과 다름 없어보였다” 긍정적 평가
5.어제(4월4일) 월요일에도 타이거 우즈는 어거스타에 나타나서 연습 라운딩을 했는데 역시 좋은 모습을 보였죠?
*타이거 우즈, 어제 저스틴 토머스-프레드 커플스 등과 연습 라운딩 가져
*첫 9개홀에서 약 2시간 30여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플레이
*프레드 커플스, “타이거우 우즈는 터프 가이다. 아파도 아픈 내색하지 않는다”
*프레드 커플스, “타이거 우즈가 걸어다니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
*프레드 커플스, “물론 타이거 우즈가 아직도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겉으로 내색하지 않더라”
*프레드 커플스, “내가 볼 때는 자연스럽게 걸어다녔고, 아무 문제가 없어 보였다”
*프레드 커플스, “그렇게 나흘간 72홀을 돌 수 있다면 타이거 우즈는 매스터스에 출전할 것”
*타이거 우즈와 프레드 커플스는 골프계에서 널리 알려진 ‘Best Friend’ 중에 한 명
*프레드 커플스, “타이거 우즈가 저스틴 토머스 만큼 장타를 치더라”
*프레드 커플스, “오늘(4월5일)과 내일(4월6일)도 아무 문제없어서 꼭 출전하기 바란다”
6.타이거 우즈의 출전 가능성이 커지자 골프팬들과 동료들도 기뻐하는 분위기죠?
*타이거 우즈의 지난 주말 ‘Game Time Decision’ 발표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지배적
*전세계 골프 팬들과 언론들, 타이거 우즈 출전 가능성 매우 높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트위터에 그런 성명을 발표했다는 것 자체가 복귀 염두에 둔 신호라는 분석
*지난 2021년 2월 LA 인근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SUV 차량 전복사고 일어나
*다리에 큰 부상입고, 다리 절단 위기까지 겪었지만 모두 극복해내
*타이거 우즈, 피나는 재활훈련 거쳐서 지난해(2021년) 말 아들 찰리와 이벤트 대회 출전
*한 달전까지만해도 “투어 출전은 아직 먼 얘기”라고 했지만 한 달 동안 큰 진전 보여
*타이거 우즈가 매스터스 출전한다면 이번 대회 최대 하이라이트 될 전망
*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타이거 우즈 매스터스 출전 가능성에 흥분
*로리 맥길로이, “믿기 어렵다. 몇 주 전 타이거 우즈 집 방문했었다”
*로리 맥길로이, “타이거 우즈 집에서 얼마동안 시간을 보냈을 때만 해도 멀어보였다”
*로리 맥길로이, “올해(2022년) 매스터스 출전은 가능해 보이지 않았다”
*로리 맥길로이, “지난 몇주 동안 타이거 우즈 상태 엄청나게 좋아진 것임에 틀림없다” 반겨
*제86회 매스터스, 4월7일(목)부터 시작.. 타이거 우즈 출전한다면 17개월만에 PGA 투어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