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땡스기빙 연휴에는 항공여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국 각 공항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2022년) 미국 최고와 최악의 공항 순위를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미국 대형 공항 20개 가운데 1위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이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신뢰성과 편의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애틀랜타 국제공항, 미니애폴리스, 디트로이트 그리고 피닉스 공항 순으로 탑 5를 기록했다.
LA국제공항은 전체 6위에 자리했다.
대형 공항들 가운데 가장 나쁜 순위를 기록한 3곳은 18위 포트 로더데일, 19위 뉴욕 JFK, 그리고 20위 뉴왁 공항이다.
그런가하면 중형 공항 순위에서도 북가주 공항이 1위를 차지했다.
새크라멘토 공항이 1위, 샌디에고와 산호세 공항이 각각 2위와 3위다.
최악의 중형 공항은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으로 편의성에서 가장 나쁜 점수를 받아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