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추수감사절 LA,OC평균 개솔린 가격 큰폭 하락

추수감사절인 오늘(24일)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큰 폭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OPIS에 따르면 오늘(24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3.4센트 하락한 갤런당 5달러 17.9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50일 동안 47차례 하락한 것으로 3월 4일 이후 최저치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4.8센트, 한 달 전보다는 62.2센트 낮은 것이지만 1년전과 비교하면 47.3센트 높은 가격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4센트 하락한 갤런당 5달러 06센트로 나타났다. 

역시 지난 50일 동안 44차례 하락한 가격으로 지난 3월 3일 이후 최저치다. 

일주일 전보다는 26.8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61.6센트 낮지만 1년 전보다는 38.4센트 높은 것이다. 

다만,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역대 추수감사절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