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LA 시장 당선인이 (29일)
2028년 LA 하계 올림픽 정부관계 수석 부사장인 크리스 톰슨 (Chris Thompson)을 수석 보좌관으로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크리스 톰슨 현 LA28 수석 부사장은 다음 주 월요일인 12월 5일부터 수석 보좌관을 지내게 된다.
배스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최우선 과제는 LA시를 발전시키기 위해 뜻을 함께할 수 있는 팀을 구성하는 것”이라며 “LA 시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가진 크리스야말로 현안들을 해결하고 이 도시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전했다.
크리스 부사장은 “노숙자와 치안 등 LA시가 직면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배스 당선인의 계획 실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크리스 톰슨은 지난 2020년부터 2028년 하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정부 및 각종 기관과 협력하는 정부 관계 수석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약 6년 동안에는 다이앤 파인스타인 (Dianne Feinstein) 상원의원의 비서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의회를 떠난 후 크리스 부사장은
에디슨 인터내셔널과 남가주 에디슨에서 약 7년간 근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