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여부가 걸린 조별리그 H조 3차전, 한국과 포르투갈전이 LA시간 오늘(2일) 아침 7시부터 펼쳐지는 가운데 LA한인타운을 비롯한 남가주 한인사회에서도 열띤 응원전이 열릴 에정이다.
LA한인회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포르투갈전 단체 응원전을 코리아타운 플라자 3층에서 개최한다.
이는 지난 24일 우루과이전에 이은 두 번째 단체 응원전이다. 첫 번째 단체 응원전은 코리아타운 플라자 5층 야외 주차장에서 열렸지만 오늘 비가 내리면서 3층 실내에서 진행된다.
실내에서 응원전이 열리더라도 LA한인회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따뜻한 복장을 착용하고 돗자리, 방석을 지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입장은 새벽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이 밖에 LA한인타운 카페더반과 해마루 식당 그리고 풀러턴 은혜한인교회 등에서도 단체 응원전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