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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어바인서 남녀 숨진채 발견..살인-자살 추정

UC어바인에서 남녀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UC어바인 경찰은 어제(13일) 오후 3시 52분쯤 여러 건의 911 신고를 받고 대학 캠퍼스내 소셜 사이언스 플라자 건물로 출동해 숨져있는 남성과 여성 각각 한명씩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살인-자살에 의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살인-자살로 보여지는 증거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숨진 남녀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초동 조사결과 이들은 서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한 가운데 FOX11은 이들이 혈연관계라고 보도했다.

숨진 남성은 이전에 UC어바인을 다녔던 학생이었으며 여성은 대학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비롯한 사건 정황에 대해 조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이 독자적인 사건으로, 커뮤니티에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어바인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보를 알고 있다면 949-742-7233번으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