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구세군 자선냄비에 익명의 한인이 1만달러를 기부했다는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2년 전에도 1만달러를 기부했던 인물로 올해도 선행을 이어갔다. 구세군 나성교회(담임 이주철 사관)은 지난 13일 갤러리아 마켓 앞에 설치된 자선냄비에 1만달러 체크가 들어왔다고 14일 전했다. 한편 한인타운 구세군 자선냄비는 오는 24일까지 한남체인, 김스전기, 갤러리아마켓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스전기 앞 자선냄비에 한 한인이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