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말 쇼핑 시즌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온라인 Data 회사, WalletHub은 연말을 맞아서 각종 쇼핑과 관련한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흥미로운 대목은 크레딧 카드 빚이 더 늘었다는 점이다.
WalletHub 집계에 따르면 올해(2022년) 미국 전역에서 크레딧 카드 빚이 1,100억달러에 달했다.
아직도 올해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은 추산치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확한 액수에서 다소 차이가 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지난해(2021년) 1년 동안 크레딧 카드 빚이 총 860억달러에 달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올해 빚이 추산치라는 점에서 다소 달라질 수있다고 해도 대략적으로 240억달러라는 상당한 정도 차이가 벌어진 셈이다.
도시별 연말 쇼핑 예상 비용에서는 워싱턴 주 시애틀이 한 가구당 평균 2,112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돼 전국 도시중에서 가장 연말 쇼핑에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CA 주의 S.F.와 San Jose가 각각 2,093달러와 1,765달러로 시애틀 뒤를 이었다.
전국에서 New Year를 맞기에 가장 좋은 주는 동북부 NY과 남동부 올랜도, 서부 라스베가스 등이 꼽혔다.
올 연말에 쇼핑을 하는데 가장 적합한 크레딧 카드로는 Wells Fargo의 Active Cash가 1위를 차지했는데 Cash Reward 혜택이 가장 좋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Chase의 Freedom Unlimited도 이번 연말에 쇼핑하는데 가장 좋은 최적의 크레딧 카드 중 하나로 꼽혔는데 쇼핑을 하면 받을 수있는 Everyday Shopping Reward가 다른 어떤 카드보다 좋다고 WalletHub측은 이유를 전했다.
연말 Gift Card로는 Amazon, Walmart, Target, Starbucks, 그리고 Chick-fil-A 등이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