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CA, 전기차 충전기 9만개 추가 결정.. 29억달러 예산 사업

CA 주가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CA 에너지 위원회(CEC)는 공공 전기차 충전기를 90,000개 추가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이를 위해 29억달러 예산을 확보하는 안이 승인됐다.

CA 주는 공해와 매연을 일으키는 화석 연료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바꾸는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CA 에너지 위원회는 이번 29억달러 예산안 통과가  그같은 친환경 이동 수단을 활용하는 길을 더욱 빠르게 할 것으로 기대했다.

CA 주에는 현재 약 80,000여개 공공 전기차 충전기가 있는데 이번에 에너지 위원회에서 29억달러 예산안 통과로 90,000개가 추가돼 이제 앞으로 지금보다 2배가 넘는 총 170,000개에 달할 전망이다.

CA 주의 최근 화석 연료 차량에서 전기차로 가는 흐름이 엄청난 수준의 예산안 확보를 통해서 더욱 가팔라지고 있는 양상이다.

실제로 지난 2019년에 비하면 불과 3년만에 전기차 관련한 예산이 무려 30배나 더 늘어났다. 

CA 주는 앞으로 3년 후인 오는 2025년까지 250,000개의 공공 전기차 충전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21세기에 걸맞게 모든 커뮤니티 로컬도로와 고속도로에 공공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것이라며 앞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면서 어느 도로 코너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시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이같은 전기차 시대를 CA 주가 선도함으로써 혁신을 통해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있을 것이라며 전기 자동차로 상징되는 친환경 연료 시대야 말로 지역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