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주민들이 캐런 배스 시장은 신뢰하지만, 시의회는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 업체 스트레터지스360(Strategies360)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배스 시장은 시의회보다 더 많은 주민들의 지지를 얻었고, 주민들은 시장이 노숙자와 주택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믿고 있다.
배스 시장 선호도 조사 결과 47%의 주민은 배스 시장을 좋아하고, 27%의 주민은 시장을 싫어한다고 답했다.
또 LA시의회 선호도 조사 결과 30%의 주민은 시의회를 좋아하고, 51%의 주민은 시의회를 싫어한다고 답했다.
이와 더불어 LAPD 선호도 조사 결과 55%의 주민은 경찰을 좋아하고, 33%의 주민은 경찰을 싫어한다고 답했다.
이는 LA 시의회가 최근 인종차별 녹취록 유출로 파문을 일으킨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