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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0일 스포츠 2부(BBC, "카타르 월드컵 5가지 새로운 트렌드"/이정후, KBO 최고스타 MLB 진출)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새로운 축구 흐름이 나타났는데 영국 BBC 방송이 그것을 정리했죠?

*카타르 월드컵, 역대 월드컵 중 가장 많은 이변이 일어난 대회

*슛은 적은데 골이 많이 터졌고, 엄격한 판정 때문에 파울은 줄었음에도 경고 늘어

*英 공영방송 BBC, 카타르 월드컵 결산하면서 이번 대회에 나타난 5가지 트렌드 조명

2.그러면 BBC가 꼽은 5가지 트렌드 중 첫번째는 무엇입니까?
*BBC, 가장 첫번째로 꼽은 새로운 트렌드로 이변이 많아진 것이라고 언급

*BBC, 사우디 아라비아가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 2-1로 꺾은 것이 시작

*BBC, 총 15경기에서 약팀으로 분류됐던 팀들이 강팀 이기는 Upset 펼쳐졌다고 분석

*한국이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에서 포르투갈 2-1로 꺾은 것도 그 15경기중 하나에 들어가

*토너먼트에서도 이변 계속 일어났는데 그 선봉장은 아프리카 국가 모로코

*모로코, 16강에서 스페인을 승부차기로 꺾었고, 8강에서 포르투갈을 1-0으로 이겨

*모로코,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오르는 최대 파란 일으켜

*크로아티아, 8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 승부차기로 제압하며 기염 토해

*BBC, “이번 카타르 대회에서 이변이 벌어진 경기 비율 24%”

*BBC, “1958년 스웨덴 대회(26%) 이후 64년만에 가장 높은 이변 기록”

3.BBC가 꼽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두번째, 세번째 트렌드는 무엇입니까?

*카타르 월드컵, 역대 월드컵 사상 가장 많은 골이 터진 대회로 기록돼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결승전에서만 6골이 터지는 등 공식적으로 172골로 마감

*월드컵 사상 최다골인 1998년 프랑스 대회와 2014년 브라질 대회 171골 기록 넘어서

*세번째 트렌드, 골 정확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온 슛은 총 1,458개로 집계돼

*공식적으로 슈팅 숫자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2년 한일 대회 이후 가장 적어

*그만큼 선수들이 골대 안으로 찰 수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으면 슛을 아꼈다는 의미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슛 대비 골이 많이 터졌는데 BBC는 그 이유를 ‘위치’에 있다고 분석

*선수들이 골을 넣을 수있는 확실한 위치를 차지하고 그 곳에서 슛을 때려 골 확률 높아져

*그래서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 중거리 슛 비율로 37.3%에 그쳐

*대다수 팀들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을 만들었으며 이는 무려 92.9%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4.그러면 BBC가 선정한 4번째와 5번째 새로운 트렌드는 무엇입니까??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심판의 엄격한 판정도 새로운 트렌드였다고 BBC 보도

*BBC, 2010 남아공 월드컵부터 최근 4차례 월드컵 비교

*카타르 월드컵에서 총 파울 1,599개 나와 파울 가장 적은 월드컵 대회로 확정

*하지만 옐로카드는 227개로 가장 많아, 레드카드 4번 나와

*FIFA, 시간 지연 행위를 막고 실제 경기 시간 확보하기 위해 긴 추가시간 주기로 결정

*심판들, 긴 추가시간 주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BBC, “4년 전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약 6분의 경기당 평균 추가시간 기록”

*BBC,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평균 약 11분의 추가시간 주어져”

*BBC, 마지막 5번째 트렌드로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이 늘어난 부분도 지목

*BBC, “카타르 월드컵은 10대 선수들이 가장 많이 선발 출전한 대회로 남게 됐다”

*BBC, “18세의 가비(스페인) 등 10명이 총 20차례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BBC, “그러면서도 베테랑이 가장 많이 출전한 월드컵이기도 했다는 점에서 아이러니”

*카타르 월드컵, 27명의 35세 이상 선수들이 총 83차례 선발 출전

*2002 한일 월드컵 때 32번보다 큰 차이 보여

*리오넬 메시(35)와 루카 모드리치(37), 7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뛰어 베테랑 파워 과시 

일본프로야구 스타들이 이번 오프시즌에 잇따라 거액장기계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아주 당당하게 입성했는데 내년(2023년) 오프시즌에는 한국프로야구 스타도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있죠?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현재 한국프로야구 최고 타자이자 최고 스타

*이정후, 내년(2023년) 시즌 종료 후 MLB 진출 선언

*이정후, 어제(12월19일) 키움 구단 사무실 방문해 2023 시즌 후 MLB 진출 의사 전달

*MLB에서도 큰 관심 나타내고 있어 내년 오프 시즌에 장기거액계약 기대

이정후 선수는 어떤 선수여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것인지, 또 메이저리그에서도 벌써 관심을 나타낸다는건 그만큼 대단하다는 의미인가요?

*이정후, 1998년 8월20일생, 현재 24살.. 내년 8월20일이면 25살

*이정후, 185cm 신장에 85kg 체중.. 호리호리한 체형이지만 사실 당당한 체격

*이정후, 2017년부터 한국프로야구에서 활약.. 첫해 타율 0.324, 6년 연속 0.320 이상 기록

*이정후, 올해(2022년)까지 통산 타율 0.342.. KBO 3천타석 이상 선수들 중 통산 타율 1위

*올해 142경기 출전 타율(0.349)-출루율(0.421)-장타율(0.575)-안타(193개)-타점(113) 등 1위

*이정후, 올해 타격 5관왕 오르며 더 이상 한국프로야구에서 뛰는 것 의미없음 보여줘

*이정후, 타격 정확도-홈런 적지만 장타력 뛰어나-빠른 발 주루 능력 최상급-수비 뛰어나

*이정후, 홈런 파워가 다소 떨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이른바 5 Tool Player라고 할 수있는 선수

*이정후, 올해 홈런 23개 때려내며 가장 많은 홈런 기록.. 한국프로야구 MVP 수상

7.메이저리그에서도 벌써부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앞서 전해드렸는데 이정후 선수에 대한 메이저리그 팀들 기대치가 높은가 보네요?

*MLB.com, 어제 특별보도 “KBO 수퍼스타가 내년 겨울 MLB의 FA 시장 뒤흔들 수있다”

*MLB.com, 이정후를 MLB 레전드 외야수 블라드미르 게레로에 비교할 정도

*MLB.com, 내년 오프시즌 FA 시장도 대단히 뜨거울 것으로 전망

*내년 FA, 쇼헤이 오타니 최고 매물로 각광.. 매니 마차도, Opt-Out 확실해 FA 예약

*라파엘 디버스, 보스턴 3루수, 강력한 파워 보유한 최고의 공격형 3루수 각광, FA 유력

*MLB.com, “오타니와 매니 마차도 그리고 라파엘 디버스에 KBO 레전드 이정후까지 가세할 것”

*MLB.com, 이정후의 클래식 스탯 외에도 세부 스탯에 대해서도 긍정적 평가

*MLB.com, “이정후는 올해 627타석에서 단 32개 삼진아웃 당한 반면 볼넷은 66개 얻었다”

*이정후가 눈야구가 되는 선수로 MLB가 선호하는 생산성 높은 야구 가능한 선수라고 높게 평가

*MLB.com, “이정후는 파워와 Contact 능력, 스트라이크존 파악과 대응 능력이 조합된 타자”

*MLB.com, “그동안 한국프로야구 타자들은 MLB 투수들 강속구에 어려움 크게 겪었다”

*MLB.com, “이정후는 다른 KBO 타자들과 달리 MLB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 가졌다”

8.그런데 블라드미르 게레로면 대단한 타자였는데 이정후 선수를 게레로에 비교했다는 건 정말 기대치가 대단한 것 아닙니까?
*MLB.com, 이정후의 타석에서 뛰어난 Contact 능력이 블라드미르 게레로 연상시킨다고 극찬

*블라드미르 게레로, 힘있는 파워히터 느낌이지만 사실 굉장히 정교한 타격 능력 갖고있던 선수

*MLB.com, “투수가 어느 곳에 공을 던지든 안타를 때려냈던 것이 블라디미르 게레로 타격”

*MLB.com, “당신이 블라드미르 게레로 능력이 마음에 들었다면, 이정후도 사랑하게 될 것”

*블라디미르 게레로, MLB에서 ‘호타준족’으로 활약했던 강타자

*게레로, 1996년부터 2011년까지 MLB에서 뛰며 통산 0.318 타율에 449홈런, 737타점 기록

*게레로, 2001년과 2002년에는 30(홈런)-30(도루) 클럽 달성하며 빠른 발도 과시

*블라디미르 게레로, 2004년 AL MVP에 올랐고 은퇴 후 2018년 MLB 명예의 전당에 헌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