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재건축이 내년(2023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LA총영사관은 한국시간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3년도 예산안(638조 7천억원)에 총영사관 재건축 기본 설계 예산 약 25억원이 포함됐다고 어제(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LA 총영사관 재건축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LA총영사관은 이어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LA 총영사관 재건축이 정부 기금 운영 예산으로 재원이 조달된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수년에 걸쳐 설계와 건축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LA총영사관은 이를 통해 내년부터는 재건축을 위한 기본 설계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며, 당관은 재건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