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저녁 노스 헐리우드 지역에서 3명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는 어제 저녁 8시 13분쯤 하트 스트릿 남쪽, 풀턴 애비뉴 서쪽 한 골목길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친구 3명은 이곳에 서있었는데 갑자기 괴한이 접근해 총을 발사하기 시작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번 사건으로 3명 모두 총에 맞았으며 1명은 현장에서 숨지고 말았다.
다른 2명은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이 가운데 1명은 중태에 빠졌고 다른 1명은 다리에 총상을 입은 채 치료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골목길 북쪽으로 도주했다.
검은색과 흰색 자켓 그리고 검은색 바지를 입은 용의자는 검은색 중간 길이 머리카락을 옆으로 빗어 넘겼으며 수염을 기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