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별세한 펄레는 역사상 가장 뛰어나고 또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로 꼽히고 있죠?
*펠레, 17살에 월드컵 데뷔해 모두 4번 월드컵 출전해 3번 월드컵 우승
*펠레, 1958 스웨덴 월드컵-1962 칠레 월드컵-1970 멕시코 월드컵 등에서 브라질 우승
*펠레, 4번의 월드컵에서 총 14경기에 출장해 12골 기록하며 활약
*펠레, 프로 무대에서 모두 1,281 경기 나서 1,363골 기록
*물론 프로 무대 1,281 경기는 수준 떨어지는 경기나 시니어 경기 등도 포함
*ESPN, 펠레가 나선 경기 중 수준있는 리그 경기를 약 650여 경기 정도로 추산하고 있어
2.펠레가 대단한 건 단순 기량면에서는 메시나 마라도나 등과 누가 역대 1위인지 논쟁이 벌어질 수있지만 지구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축구를 상징하는 선수라는 이미지만은 단연 펠레가 탑이라는 거죠?
*ESPN, 지난 1세기 동안 지구촌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구를 상징하는 선수였다고 펠레 평가
*실제로 펠레는 브라질 출신이지만 브라질을 벗어나 전 세계에서 축구 상징한 선수
*펠레, 얼마나 위상이 엄청났는지 보여주는 몇가지 사례 ESPN 보도
*나이지리아, 내전 일어나 전쟁중이었는데 1967년 일시 중단돼
*당시 펠레가 나이지리아에서 평가전 할 예정이었지만 전쟁으로 불투명해졌던 상황
*나이지리아, “펠레 경기는 반드시 봐야한다”며 일시적으로 휴전
*펠레, 오로지 축구 실력만으로 내전을 멈춘 사나이로 기억돼
*펠레, 非 영국인으로 1997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기사 작위 받아
*펠레, 1980년대 미국 진출해 북미 지역 축구 인기 제고에 기여
*당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펠레 맞이하며 인사한 것이 지금까지 화제
*레이건, 펠레 환대하며 자신 소개 “안녕하십니까?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이라고 합니다”
*레이건, 펠레에게 “당신이 누구인지 소개할 필요없습니다. 온 세상이 당신이 펠레인걸 아니까요”
3.그런데 펠레는 지구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라는 자신의 화려한 명성 때문에 힘들어한 적도 있었죠?
*펠레 조국 브라질, 인종 차별 심한 국가 중 하나
*브라질, 백인들의 흑인들에 대한 인종 차별 미국 못지않아
*펠레, 브라질이 배출한 최초이자 최고의 현대 흑인 스타
*브라질, 부와 권력을 가진 백인들이 흑인인 펠레에 야유도 많이 보내
*브라질 백인들, 펠레에게 ‘원숭이’라고 부르며 인종 차별
*펠레 전기작가 안젤리카 바스티, 생전에 펠레 반응 전하며 당시 상황 회고
*펠레, “내가 나를 원숭이라고 부르는 소리에 일일히 반응했다면 축구를 전혀 못했을 것”
*펠레, “그만큼 나는 원숭이라고 부르는 소리를 들어가며 축구해야했다”
*안젤리카 바스티, “펠레는 브라질 흑인들의 우상이자 자존심이었다”
*안젤리카 바스티, “하지만 펠레는 자신의 그런 상황을 매우 부담스러워했다”
4.LA 레이커스가 최근 6경기 1승5패로 대단히 부진한데 르브론 제임스가 노골적으로 불만을 나타냈다는 소식이죠?
*르브론 제임스, LA 레이커스에 불만 토로
*올시즌 들어서 하위권으로 처진 성적에 인내심 한계
*르브론 제임스, 28일(수) 마이애미 히트전에서 27점을 넣으며 분전
*하지만 LA 레이커스 패배, 최근 6경기에서 5패 째 기록
*LA 레이커스, 시즌 성적 14승 21패
*르브론 제임스, 경기 후 팀 패배에 싫증난다며 불만 나타내
*르브론 제임스, “나는 팀 측면에서 이 수준에서 내 경력을 끝내고 싶지 않다” 언급
르브론 제임스가 지금 이 수준에서 자신의 경력을 끝내고 싶지 않다고 한 발언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르브론 제임스, LA 레이커스 프런트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돼
*계속 팀이 이런 식으로 운영되면 트레이드를 요구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
*르브론 제임스, 지금은 픽이 중요치 않고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여러번 언급
*르브론 제임스, “나는 여전히 챔피언십을 위해 경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르브론 제임스, “나는 내가 어떤 구단에서도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 어느 구단에서도 우승할 자신있지만 지금의 LA 레이커스는 아니라는 의미
*그만큼 LA 레이커스 전력이 좋지 않다는 것을 르브론 제임스가 지적하고 있는 것
*르브론 제임스, “나의 최우선 순위는 이기는 것이다”
*계속 부진한 LA 레이커스에 지쳐가고 있음을 분명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 앞으로 어떤 움직임이 예상됩니까?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가 올시즌 MVP 모드일 때 반짝 희망 생겨
*하지만 앤서니 데이비스 오른발 부상으로 올시즌 돌아올 수있을지도 불투명해져
*앤서니 데이비스 없는 상태에서는 전력 보강한다고 해도 우승 도전은 역부족
*LA 레이커스 입장에서 올시즌 지나고 러셀 웨스트브룩 FA로 풀리는 내년(2023년) 기대
*내년 오프 시즌 FA 영입해 다음 시즌 건강한 앤서니 데이비스와 함께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최선
*그런데 르브론 제임스가 대놓고 ‘Unhappy’하다고 불만 나타내고 있어 무시하기도 힘들어
*LA 레이커스, 더 이상 미래 신인 픽 포기하는 것 원치 않는데 신인 픽 없이는 전력 보강 블가능
*LA 레이커스, 르브론과 호흡 맞출 수있는 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하거나 플랜 B 생각해야
*플랜 B는 르브론 제임스 트레이드해서 미래에 투자하는 것도 하나일 수도 있어
7.내일(12월31일) 올해 마지막 날에는 대학풋볼 플레이오프 4강전이 벌어지죠?
*College Football Playoff, 4강전 2경기 열릴 예정
*조지아 대학, 랭킹 1위, 13전 전승, SEC 챔피언
*미시건 대학, 랭킹 2위, 13전 전승, BIG 10 챔피언
*TCU, 랭킹 3위, 12승1패, BIG 12 챔피언
*Ohio St., 랭킹 4위, 11승1패, BIG 10 2위
*랭킹 2위 미시건 대학과 랭킹 3위 TCU, Vrbo Fiesta Bowl 격돌
*LA 시간 내일 오후 1시, State Farm Stadium(Glendale, Arizona), ESPN 중계
*랭킹 1위 조지아 대학과 랭킹 4위 Ohio St., Chick-fil-A Peach Bowl 격돌
*LA 시간 내일 오후 5시, Mercedes Bentz Stadium(Atlanta, Georgia), ESPN 중계
8.내일 대학풋볼 플레이오프 4강전 2경기 예상은 어떻게 됩니까?
*올시즌 한번도 패하지 않은 두 팀 조지아 대학과 미시건 대학 강세 예상돼
*조지아 대학, 앨라배마-LSU-테네시 등 강호들 즐비한 SEC에서 압도적 전력으로 1위 질주
*조지아 대학, 내일 4강전 Atlanta에서 열려.. 사실상 홈 경기, 압도적 우세 예상
*미시건 대학, 역시 올시즌 전승 가도.. 라이벌 Ohio St.을 원정에서 대파해 강렬한 인상
*미시건 대학, 막강 수비와 쿼터백 패싱 경기 그리고 러닝백 러싱 플레이까지 팀 전력 조화로워
*대부분 전문가들, 무패 행진의 조지아 대학과 미시건 대학이 결승전에 진출할 것으로 예측
9.그러면 내일 열리는 4강전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각각 승리하는 팀이 결승에 오르는데 결승전은 언제 어디서 열립니까?
*대학풋볼 결승전, 2023년 1월9일(월) LA 인근 잉글우드 SoFi Stadium에서 열려
*CFP National Championship 경기, LA 시간 1월9일 오후 4시30분 시작
*조지아-Ohio St. 경기 승자와 미시건-TCU 경기 승자 맞대결, 역시 ESPN 중계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