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운타운에서 손 소독제가 보관된 팔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오늘(2일) 낮 12시 21분쯤 1100 이스트 16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첫 신고는 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접수됐지만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의 조사 결과 손 소독제가 보관된 팔레트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대원들은 즉시 화재 현장 주변을 진화용 거품으로 두르고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소방국은 이번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