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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 문서 발견’ 조 바이든 델라웨어 자택.. 헌터가 생활했다

기밀문서가 발견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델라웨어 자택에서 차남 헌터 바이든이 생활해온 것으로 나타나 파문이 일고 있다.

헌터는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마약, 매춘부 등 기행으로 주목받는 화제의 인물이다.

헌터는 지난 2017년 전처인 캐슬린 부흘레와 이혼하며 델라웨어 자택을 본인의 주소로 기입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8년 주거지 임대 신청 과정에 포함된 신원 조회에서 델라웨어 주택이 본인 것이라고 거짓 주장하고, 2018~2019년 크레딧 카드와 애플 계정에 주소지로 델라웨어 주택을 기입하기도 했다.

2018~2019년은 헌터가 크랙 코카인 중독에 시달렸던 시기다.

실제로 2018년 8월엔 헌터가 형수이자 연인이었던 헤일리 바이든과 크레딧 카드 포인트를 사용해 재활시설 비용을 지급하겠다는 대화를 나눈 녹취록이 유출됐다.

뿐만 아니라 헌터는 이 시기 매춘부에게 3만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등 기행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