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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또 총기 난사… 뉴욕 지하철역의 악몽


미국 뉴욕 시민들이 출근시간인 12일 오전 8시30분쯤(현지시간) 연기가 자욱한 지하철 브루클린 36번가 역 플랫폼에 쓰러져 있다. 이날 이곳에선 공사 현장 안전조끼 차림의 한 남성이 가스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방에서 꺼낸 연막탄을 터뜨리고 승객들을 향해 무차별로 총을 난사해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 수사 당국은 62세의 흑인 남성 프랭크 제임스를 용의자로 특정했다.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