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테네시 주유소서 개스 4천2백 갤런 절도 남성 검거

테네시 주유소에서 디젤유 4천2백 갤런을 훔쳐 달아난 일당 중 1명이 검거됐다.

핸더슨빌 경찰은 지난 11월 13일 700 블락 이스트 메인 스트릿(700 block of East Main Street)에서 대규모 절도 범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절도범들이 훔친 디젤유는 약 2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일당이 같은 주유소를 여러번 방문해 수시간 동안 개스를 훔쳤다고 말했다.

당국은 범행에 사용된 차량 중 한대를 식별해 등록번호를 추적했다.

이로써 용의자 중 한명인 올해 25살의 롤란도 자비에르 로드리게즈-데니스(Rolando Javier Rodriguez-Denis)가 체포됐다.

그는 1만 달러 이상 물품 절도 혐의와 1천 달러 이상 기물 파손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로드리게즈-데니스의 다음 심리는 오는 수요일(14일)로 예정됐다.

당국이 구체적인 사건 정황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