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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치즈 먹으면 악몽꾼다? "실험자에게 1천달러 드려요"

매트리스 리뷰 사이트 슬립 정키 (Sleep Junkie)가 3개월 동안 잠들기 전 치즈를 먹어줄 실험자를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1천 달러가 보상된다.

슬립 정키 측은 성명으로 통해 새로운 수면 연구를 위해 치즈가 수면에 어떤 영향을 일으키는지 알아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취침 전 치즈를 먹으면 악몽을 꾼다는 미신이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져 왔는데 이 속설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라고 설명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최소 21살로 수면을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나 피트니스 트래커를 소유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 수면 장애가 없는 일정 패턴을 가졌고 유제품 그리고 유당분해효소결핍증이 없으며 이 기간 혼자 취침이 가능해야 한다.

만약 실험자로 발탁되면 3월부터 실험에 돌입하게 되고 수면의 질, 일주일 동안의 에너지 수준, 그리고 꿈에 대한 피드백을 서면으로 통해 제공해야 한다.

3개월간 섭취할 치즈의 비용은 모두 회사 측에서 부담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