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어제(1월20일)술집에서 사망했는데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 새벽 1시30분쯤 Santa Monica 지역에서 Deputy 한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남가주 통신사 ‘City News Service’는 26300 Bouquet Canyon Road에 위치해 있는 술집 ‘Mabel’s Roadhouse’에서 조너던 버컨(33) Deputy가 총격으로 숨졌는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조너던 버컨 Deputy는 어제 쉬는 날이었다고 LA 카운티 셰리프국측이 설명했다.
조너던 버컨 Deputy 사망과 관련해 ‘City News Service’는 LA 카운티 셰리프국도 ‘Suicide’, 즉 자살로 인정했다고 전했다.
로버트 루나 LA 카운티 셰리프국 국장은 어제 숨진 조너던 버컨 Deputy가 근무했던 Santa Clarita Valley 지부를 아침에 방문해 동료 Deputy들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조너던 버컨 Deputy는 해병대에서 4년간 복무했고, 그 중에서 2년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을 나갔다.
그리고 LA 카운티 셰리프국에서 3년간 근무해왔다.
조너던 버컨 Deputy의 아버지는 군인과 경찰이었던 아들을 진정한 영웅이었다며 ‘Real Hero’라고 표현했다.
조너던 버컨 Deputy가 왜 극단적 선택을 하게됐는지 그 이유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