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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 작년 10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 기록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지난해(2022년) 10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으로 올랐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5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24일)보다 2센트가 상승한 갤런당 4달러 54.4센트다.

하루 사이 2센트가 오른 것은 지난해 10월 4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다.

LA 개솔린 가격은 지난 8일 가운데 7일 동안 총 4.2센트가 비싸졌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3센트가 뛴 갤런당 4달러 48.4센트다.

하루 만에 3센트가 치솟은 것은 지난해 10월 1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8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이 기간 총 5.4센트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