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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5일 스포츠 2부(타이거 우즈, PGA 투어 복귀/LA 다저스도 사인 훔쳤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오랜만에 골프 필드에 복귀하죠?

*타이거 우즈, PGA 투어 대회 복귀

*타이거 우즈, 남가주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인티테이셔널 출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퍼시픽 펠리세이즈 리비에라 골프 클럽에서 16일(목) 개막

*타이거 우즈, 7개월만에 PGA 투어 돌아온 것

2.어제 기자회견이 열렸는데 타이거 우즈는 상당히 단호한 출전 소감을 밝혔죠?

*리비에라 골프 클럽에서 어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기자회견 열려

*타이거 우즈 참석해 기자들 질문에 응답하며 자신의 PGA 투어 복귀 소회 풀어내

*타이거 우즈,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한 질문에 “우승이다” 망설임없이 대답

*타이거 우즈, “출전하는 선수들을 이길 수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출전하지 않았다”

*타이거 우즈, “그랬다면 아마 선수로 뛰지 않고 호스트 역할에 충실했을 것이다”

3.타이거 우즈가 이곳 LA에서 교통사고를 당한지도 벌써 2년이 지났는데 지금 몸 상태는 어떻습니까?

*아직도 완전하게 회복하지는 못했다고 인정

*타이거 우즈, 2021년 2월 바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해 대회 마친 직후 교통사고

*타이거 우즈, 여전히 걷는데 불편함을 느낀다고 설명

*타이거 우즈, “일상생활에는 문제없지만 걷다 서다 반복하는 것 힘들어”

*타이거 우즈, “중심이동, 회전 등을 지속하기에는 아직 완전한 상태가 아니다”

*타이거 우즈, “다리 상태는 지난해보다 낫다. 하루 하루 힘겹지만 다리에 힘이 붙고 있다”

*타이가 우즈, “지난 몇 달 동안 좋아졌지만 다리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어”

*타이거 우즈, “다리에 힘이 충분치 않아 4라운드 내내 걸어서 소화하는 건 내게 큰 도전”  
그런데 타이거 우즈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언급해서 화제가 됐죠?

*타이거 우즈, 르브론 제임스가 최근 NBA 역대 득점 1위 오르는 장면 지켜봐

*타이거 우즈, 늙은 르브론 제임스가 대기록 깨는 장면 보면서 큰 영감 얻었다고 언급

*타이거 우즈, “나는 커림 압둘 자바 활약을 지켜보면 자란 세대댜”

*타이거 우즈, “그래서 르브론이 커림 기록을 깨는 모습은 내게 많은 생각이 들게했다”

*타이거 우즈, “르브론이 그 나이까지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타이거 우즈, “르브론이 수많은 젊은 선수와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능력에도 감탄했다”

*르브론 제임스 활약보면서 자신도 아직 잘할 수있다는 자신감 얻은 듯 

5.LA 다저스는 사인 훔치기의 최대 피해자로 여겨지는데 사실 LA 다저스도 사인 훔치기를 했다는 폭로가 나왔죠?

*LA 다저스가 2018 월드시리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 상대로 ‘사인 훔치기’ 했다는 내용

*에반 드릴릭, 스포츠 전문 매체 The Athletic 기자, 최근 저서 출간

*그 저서, ‘Winning Fixes Everything’에 LA 다저스 ‘사인 훔치기’ 내용 들어있어  상당히 구체적으로 당시 상황이 그 저서에 묘사됐죠?

*2018년 보스턴 홈구장 Fenway Park에서 열렸던 월드시리즈 경기

*LA 다저스 외야수 쟉 피더슨과 내야수 채이스 어틀리가 원정팀 잔력분석실 들어가 

*당시 쟉 피더슨과 채이스 어틀리가 했다는 말이 “Hey! Did you get his signs yet?”

*보스턴 레드삭스 관계자가 에반 드릴릭 기자에게 당시 제보한 내용

*그 때 MLB 사무국 관계자도 원정팀 전력분석실 있었지만 별다른 조치 취하지 않아

7.그런데 에반 드릴릭 기자에게 왜 보스턴 레드삭스 관계자가 제보를 한 겁니까?

*에반 드릴릭, 당시 보스턴 헤럴드 기자로 활약.. 보스턴 레드삭스 관계자와 친분 두터워

*그래서 2018 월드시리즈 경기 중 일어난 사건에 대해 에반 드릴릭 기자에게 보스턴측 제보 

8.그러면 보스턴 언론사 기자가 터트린 내용이라서 과연 신빙성이 있는지 의문도 드는데 어떻습니까?

*에반 드릴릭, 보스턴 헤럴드 기자였지만 매우 공정한 MLB 전문 기자로 정평있어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017 월드시리즈 ‘사인 훔치기’ 폭로한 기자 중 한 명

*에반 드릴릭, 보스턴 헤럴드 기자직 그만둔 이유도 보스턴 레드삭스 불리한 내용 보도 때문

*에반 드릴릭, 2018 월드시리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 ‘사인 훔치기’ 폭로 후 보스턴 헤럴드 그만둬

*에반 드릴릭, 이후 The Athletic 입사해 활약하면서 이번에 ‘사인 훔치기’ 관련 저서 발간해 화제

9.에반 드릴릭 기자 저서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LA 다저스와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매우 난감한 상황이라고 할 수있겠네요?

*LA 다저스, 2017 월드시리즈 휴스턴 애스트로스 사인 훔치기 희생양으로 널리 알려져

*LA 다저스, 사실은 역시 사인 훔치기 해왔던 것으로 볼 수있어

*보스턴 레드삭스와 NY 양키스 등도 사인 훔치기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해

*마치 1990년대와 2000년대를 대약물 시대라고 하듯이 거의 모든 선수들 약물 복용

*마찬가지로 사인 훔치기는 거의 모든 팀들이 행해왔던 것이 아닌가 의심들어

*MLB 사무국, 휴스턴 경우 구체적으로 적나라하게 폭로돼 조치 취하지 않을 수없었던 상황

*MLB, 보스턴 레드삭스-NY 양키스-LA 다저스 등 명문 팀들 모조리 의혹 대상되자 당혹감 커져

*그래서 MLB측이 적당한 선에서 덮은 것으로 보이는데 에반 드릴릭 기자 자서전으로 논란 가열 

10.그러고보면 예전에 LA 다저스에 대해서 사인 훔치기 의혹이 제기된 적이 있죠?

*지난 2018년 MLB 정규시즌 중 밀워키 브루어측이 LA 다저스 사인 훔치기 의혹 제기

*당시에 주요 스포츠 매체들 보도했지만 흐지부지되면서 사라져

*LA 다저스, “그런 적없다. 증거 있나? 경기지니까 말도 안되는 얘기 하고있다”

*밀워키 브루어스, 당시 외야에서 사인 훔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별다른 반향 못일으켜

*당시 밀워키 최고스타이자 MLB 최고선수였던 크리스티안 일리치 강력히 LA 다저스 행태 비판

*MLB 사무국, 조사 나섰지만 별다른 결과 나오지 않으면서 상황 종료  

11.이번 LA 다저스 관련 폭로 내용이 나오면서 메이저리그 팬들 반응이 둘로 갈라지는 모습이죠?

*비판적 입장, 정황상 휴스턴 애스트로스만 사인 훔치기 했을 것 같지 않다는 것

*휴스턴 사인 훔치기 내용보면 너무나 당당하게 사인 훔치기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당시 MLB에서 사실상 모든 팀이 그런 식으로 하지 않았다면 나올 수없는 행동이라는 것

*휴스턴 선수들, 사인 훔치기 폭로된 이후 LA 다저스 선수들 비판에 거세게 반발

*LA 다저스 일부 팬들, “2018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 타격 형편 없었다”

*LA 다저스 일부 팬들, “사인을 훔쳤는데 어떻게 타격이 그렇게 엉망일 수있었나?

*LA 다저스 일부 팬들, “MLB 사무국이 별다른 제재 취하지 않은 것도 별 것 없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