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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올 봄 CA에서 무인자동차 서비스 시범 운행 실시

Amazon이 자율주행차인 무인택시를 올 봄 CA에서 시범적으로 운행하기로 했다.

Amazon 자회사 Zoox가 개발한 이른바 로보 택시가 Zoox 회사가 위치한 북가주 Foster City에서 Zoox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행을 하는 것이다.

이 로보 택시는 최대 4명까지 승차할 수있고 최고 시속 35일 속도에 좌회전과 우회전을 할 수있고 교통신호 등에도 반응하면서 주행할 수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Amazon측은 이번에 시범 운행이 성공을 거두게 되면 식품 배달과 대중교통 택시로 사용할 수있기를 바라고 있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자율주행차가 가능한지 가늠해볼 수있는 시범운행이 CA 주에서 본격적으로 시도된다.

Amazon은 로보 택시를 북가주에 있는 Foster City에서 올 봄에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보 택시는 Foster City에 위치해 있는 첨단기업 Zoox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Zoox는 Amazon 자회사로 로보 택시를 개발한 업체다.

이에 따라 Zoox 직원들은 올 봄부터 Foster City에 있는 Zoox 회사의 Campus를 이동할 때 로보 택시를 이용하게 된다.

Zoox가 개발한 로보 택시는 최고 4명까지 탑승할 수있고 최고 시속은 약 35마일 정도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보 택시는 주행하면서 좌회전과 우회전을 할 수있고 신호등을 비롯해 자전거, 보행자, 다른 자동차 등에도 반응한다.

Zoox는 Private Course에서 여러차례 자율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쳐 CA 차량등록국 DMV로부터 이번 로보 택시 시범 운행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Zoox가 개발해서 올 봄에 시범 운행에 들어가게되는 로보 택시는 CA 도로에서 최초로 운행되는 자율주행 차량이 될 전망이다.

Amazon은 Zoox를 지난 2020년에 전격 인수합병했는데 자신들 Food Delivery와 개인 택시 서비스 등에 자율주행차를 활용할 수있게 되기를 희망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희망이 3년만에 현실화되는 단계에 오게됐다.

Amazon은 로보 택시와 같은 자율주행차가 궁극적으로 미래에 대중교통수단으로 완전한 역할을 해낼 수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