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갱 관련 추정 총격 사건으로 29살 남성이 중태에 빠졌다.
LAPD는 어제(7일) 오후 4시 46분쯤 버몬트 애비뉴와 프랜시스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남성은 버몬트 애비뉴를 따라 북쪽으로 걷고 있던 중, 스쿠터를 탄 용의자가 뒤에서 접근해 총을 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위중한 상태다.
용의자는 총격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는데, 도주 방향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갱 관련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