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폭풍 영향권에 든 LA와 Orange County 등 남가주 일부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NWS)은 LA 카운티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해안가와 인근 내륙 지역까지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그래서 해안가를 비롯해 LA Downtown, LA 산악 지역, Santa Monica 산악 지역, San Fernando Valley, Santa Clarita Valley, San Gabriel Valley 등이 오늘 LA 카운티에서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곳들이다.
Orange County도 내륙과 Santa Ana 산악 지역 등 해안가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Duarte 시에서는 오늘(2월23일) 오전 11시부터 황색경보, Yellow Alert이 발령된다.
Yellow Alert은 어떤 위험에 대비할 것을 권고하는 위험이 오기 전 단계에서 발령하는 주의보다.
Duarte 시에서도 Mel Canyon Road에서는 Brookridge Road와 Fish Canyon Road 사이 구간에 주차금지와 쓰레기 버리는 행위 등이 금지됐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25가구의 주민들도 역시 주차와 쓰레기 버리는 행위 등을 할 수없다.
Duarte 시가 실시하는 쓰레기 수거 작업이 Mel Canyon Road에서는 항상 매주 금요일 실시되는데 이번주에는 겨울폭풍으로 내일(2월24일) 수거가 이뤄지지 않고 다음주 월요일 27일로 연기됐기 때문에 쓰레기 버리는 행위를 금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