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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프바인 5번 고속도로 폐쇄..눈 쌓이며 위험

LA와 베이커스필드 사이에 위치한 그래이프바인 5번 프리웨이가 오늘(25일) 새벽 전면 폐쇄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그래이프바인 5번 고속도로에 폭설이 쏟아지며 운전하기 위험한 상황이 되자 오늘 새벽 1시 30분쯤부터 차량들을 에스코트해 빠져나가게 한 뒤 고속도로를 차단했다.

CHP가 폐쇄한 곳은   5번 고속도로 파커로드 지점 북쪽방면과 그래이프바인 부근 남쪽방면이다.

통행이 금지되면서 1마일 넘게 차들이 밀리는 모습이다.

CHP는 언제 통제를 풀고 도로가 재개통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CHP는 오늘 새벽 액튼과 팜데일을 잇는 14번 고속도로에서도 차량들을 에스코트에 나섰다.

CHP는 액튼 지역 와드 로드와 팜데일 지역 애비뉴 S 사이 14번 고속도로 양방향에서 차들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에스코트 작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