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대규모 3.1절 104주년 연합 기념식 개최

삼일절 제 104 주년을 맞아 LA한인사회에서 연합 기념식이 열린다.

LA한인회와 광복회 미 서남부지회,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미주 3.1 여성 동지회, LA흥사단, 미주 도산안창호 기념 사업회 등 한인단체 6곳이 함께하는 제 104주년 삼일절 연합 기념식은 내일(1일) 오전 11시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1374 W Jefferson Blvd)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애국단체와 독립유공자 후손들, 미겔 산티아고 CA주 하원의원, 존 리 LA 12지구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한 다언어로 삼일절 독립선언서를 낭독할 예정이다.

또, LA총영사관 권성환 부총영사가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하고 조국 찬가와 유관순 노래, 동요 메들리 등 이화코랄과 코헹가 초등학교의 축하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선착순 250명에게는 쌀과 라면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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