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겨울 폭풍이 휩쓸고간 LA카운티 모든 해변들에 주의보가 발령됐다.
LA카운티 보건국 만투 데이비스 박사는 오는 4일 토요일 오전 8시까지 모든 LA카운티 해변들에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최근 쏟아진 폭우에 박테리아와 잔해물, 화학물질 그리고 그 밖의 다른 위험물질 등이 도시 도로와 산악지역에서 바다로 쓸려내려왔을 가능성이 높은데 따른 것이다.
당국은 오염된 바닷물에 노출될 경우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바닷물에 들어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