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동남아시아 축구 최강국을 가리는 동남아 월드컵, 미쯔비시컵에서 한국 출신 감독들이 이끄는 팀들이 모두 4강에 진출했죠?
*2022 미쯔비시컵에서 동남아시아 국가 10팀 출전해 최강 팀 가리는 혈전 중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미쓰비시컵에 출전한 10팀 중 3팀의 감독이 한국인
*베트남 박항서 감독, 말레이시아 김판곤 감독, 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A조에서 3승1무로 태국에 이어 2위로 4강 진출
*오늘 열린 B조 경기에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나란히 승리 거두고 4강 동반 진출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최종전 미얀마전에서 3-0 완승 거둬
*같은시각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도 홈 쿠알라룸프르에서 싱가포르 4-1 대파
*이로써 베트남이 3승1무로 B조 1위, 말레이시아가 3승1패로 B조 2위 차지
*한국 감독이 이끄는 3팀이 모두 4강에 진출하는 기염 토해
2.과연 한국 감독이 이끄는 팀 중에서 우승 팀이 나올지 관심인데 확률은 높네요?
*4강 진출 4팀 중 한팀에서 우승팀이 나오는데 한국 감독 이끄는 팀들이 3팀
*확률상 우승 가능성이 75%에 달해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팀의 우승 가능성 대단히 높아
*AFF 미쯔비시컵은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여겨질 정도로 동남아시아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
*박항서 감독 성공 이후 동남아시아에 한국인 지도자 열풍 불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절정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계 1위 독일을 잡은 신태용 감독이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 맡아
*2022년 초부터 김판곤 감독이 말레이시아 맡고있는데 이번에 4강 진출시켜
*김판곤, 대한축구협회에서 국가대표 감독선임위원장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 선임한 인물
*4강 매치업, A조 1위 태국과 B조 2위 말레이시아가 격돌
*또다른 4강 매치업은 A조 2위 인도네시아와 B조 1위 베트남이 맞붙는 것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와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4강에서 맞붙는 빅매치 성사돼 관심 집중
*4강전, 오는 6일(금)부터 인도네시아-베트남의 경기부터 열리며 홈&어웨이로 열릴 예정
*인도네시아-베트남, 4강전 1차전, 베트남에서 LA 시간 6일(금) 새벽 4시30분 시작
*말레이시아-태국, 4강전 1차전, 태국에서 LA 시간 7일(토) 새벽 4시30분 시작
*베트남-인도네시아, 4강전 2차전, 인도네시아에서 LA 시간 9일(월) 새벽 4시30분 시작
*태국-말레이시아, 4강전 2차전, 말레이시아에서 LA 시간 10일(화) 새벽 4시30분 시작
3.최근 별세한 축구 황제 펠레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친정팀에서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 것으로 나타났죠?
*펠레, 2022년 12월 30일(금) 별세.. 본명 에드송 아란치스 두 나시멘투, 장례식 시작
*펠레, 브라질 상파울루 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 있던 시신 팬들과 만남 위해 옮겨져
*상파울루 외곽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으로 옮겨 팬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 나눠
*병원 출발한 운구 행렬, 경찰 호위 받으며 산투스 빌라 베우미루 축구장 도착
*마지막으로 펠레를 보기 위해 축구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의 대기 행렬 길게 이어져
*관중석에는 ‘왕이여 만세’라고 쓴 대형 플래카드와 펠레의 사진, 등번호 ‘10’으로 가득해
*오늘(1월3일) 오전까지 펠레 시신에 대한 팬들 조문 24시간 동안 진행돼
4.국제축구연맹, FIFA 회장도 직접 브라질로 가서 펠레를 조문했죠?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어제(1월2일) 직접 산토스 구장 찾아 펠레 조문
*브라질 프로팀 산투스 FC, 펠레가 선수 시절 가장 오랫동안 몸담았던 팀
*펠레, 1956년부터 1974년까지 총 18년간 산투스에서 뛰며 660경기 출전해 643골 터뜨려
*인판티노, “많은 감정과 슬픔을 안고 이곳 산투스 구장에 왔다”
*인판티노, “하지만 펠레가 생전 우리에게 많은 기쁨을 주었기에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인판티노, “전 세계가 ‘축구 황제’ 펠레를 위해 묵념하기를 간청한다”
*인판티노, “모든 국가 축구협회에 그 나라 경기장 중 한 곳을 ‘펠레 경기장’ 명명 요청할 계획”
*인판티노, “20년, 50년, 그리고 100년 후 아이들도 펠레를 기억해야 한다” 강조
5.브라질은 그야말로 국가 전체가 슬픔에 잠겨서 애도하고 있죠?
*브라질, 펠레가 별세하자 사흘간의 국가 애도 기간 선포
*전날 공식 취임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도 펠레 조문
*상파울루 주, 펠레 추모하는 의미로 산투스 항구 이름을 ‘킹 펠레 항구’로 바꾸기로 결정
*지우마르 멘데스 브라질 연방대법관, 펠레와 생전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지우마르 멘데스, 조문 후 친구를 떠나보낸 소감 전해
*지우마르 멘데스, “매우 슬프지만 펠레라는 전설적 선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보고 있다”
*지우마르 멘데스, “펠레는 세계적 명성에도 겸손했으며, 모두의 찬사를 받을 만한 사람”
*많은 브라질 사람들, 축구 황제 펠레를 영원히 떠나 보내며 아쉬움 나타내
펠레는 오늘(1월3일) 영면에 들어가죠?
*펠레 시신, 오늘(1월3일) 오전 산투스 경기장 떠나 100세 어머니 집에 잠시 들를 예정
*펠레 시신, 노모 만난 후 인근에 있는 네크로폴 에큐메니카 공동묘지에 안장
*네크로폴 에큐메니카 공동묘지, 14층으로 구성돼 있고 펠레는 9층에 안장돼 영면에 들어가
*펠레, 등번호 9번, 이곳에 잠들어 있는 펠레 아버지 돈지뉴의 등번호도 역시 9번
*펠레와 9라는 숫자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
*9층에서 펠레가 뛰었던 산투스 축구장 한눈에 내려다보여
*펠레, 영면에 들어간 후 계속 산투스 축구장에서 축구 경기 열리는 것 볼 수있을 듯
7.테니스 전설 나브라틸로바가 암에 걸렸다는 소식이 나왔죠?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1980년대 세계 지배했던 여자 테니스 역대 최강자 중 한명
*나브라틸로바, 대변인 통해 어제(1월2일) 암투병 중이라고 공식 발표
*나브라틸로바, 식도암과 유방암 등 2가지 암 동시 발병했다고 밝혀
암이 2개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건 매우 심각한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나브라틸로바, 어제 성명에서 예후가 좋다며 이제 항암 치료 들어간다고 밝혀
*나브라틸로바, “동시에 2개 암을 치료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
*나브라틸로바, “하지만 치료할 수있는 가능성 충분히 있다”
*나브라틸로바,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이 달부터 항암 치료 들어갈 것”
*나브라틸로바, “당분간 매우 힘든 상황을 겪겠지만 내가 가진 모든 힘으로 싸워서 이길 것”
9.그런데 어떻게 암이 2개나 동시에 발병한 겁니까?
*나브라틸로바, 지난 11월 텍사스 주 Fort Worth에서 열린 WTA 마지막 대회 관람
*나브라틸로바, 경기 관람하다가 자신의 림프절이 크게 부어오른 것 인지
*생체 검사 받은 결과 식도암 초기인 것으로 판정 받아
*나브라틸로바, 식도암 관련 추가 검사 받던 중에 유방암 발견
*유방암은 식도암과 관계없는 별도의 암으로 드러나, 전이된 것 아니어서 불행 중 다행
나브라틸로바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이죠?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66살, 통산 18번 그랜드슬램 개인 단식 타이틀 획득
*나브라틸로바, 총 59번 그랜드슬램 타이틀 차지.. 31번 여자복식 우승, 10번 혼합복식 우승
*마지막 우승이 2006년 US 오픈 혼합복식 타이틀로 50세 나이에 그랜드슬램 정상 올라
*나브라틸로바, 현역 시절 331주 동안 여자 단식에서 세계 랭킹 1위 자리 지켜
*나브라틸로바, 2000년에 International Tennis Hall of Fame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