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평균 개솔린 가격의 상승세가 그칠줄 모른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6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3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94.5센트로 집계됐다.
33일 연속 오른 가격으로 이 기간에만 38.1센트 인상됐다.
일주일 전보다는 10.2센트, 한 달전 보다는 29.9센트 인상된 가격이고 1년 전보다는 30.5센트 낮은 가격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3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92.2센트다.
지난 33일 가운데 28차례 올랐다.
이 기간 동안 42.7센트 인상됐다.
일주일 전보다는 12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31.8센트 올랐고 1년 전과 비교하면 45.7센트 낮은 가격이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에 따르면 가격 상승은 정유 공장 정비와 고장에 따른 공급 감소 결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