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침입해 10대 학생들 상대로 잇따라 성범죄를 저지른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Burbank 통합교육구는 지난 6일(월) 아침 9시쯤 지역내 Burbank High School에 괴한이 침입해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20대 초반의 남성이 학교 캠퍼스 안으로 들어가 3명의 여생들을 상대로 잇따라 성추행을 저지른 것이다.
먼저 14살 소녀는 경찰 진술에서 학교 화장실에 있는데 모르는 남성이 들어와 자신에게 다가왔다고 언급했다.
14살 소녀에 이어서 또다른 14살과 17살 등 2명 학생들도 이 20대 초반 괴한과 역시 학교 안에서 마주쳤는데 부적절하게 20대 초반 남성이 자신들 몸을 만졌다고 말했다.
Burbank 경찰이 학생들 진술을 바탕으로 체포한 용의자는 올해 22살의 Glendale 거주자인 패트릭 나자리언이라는 남성이었다.
패트릭 나자리언은 잠겨져 있지 않은 출입문을 통해서 외부에서 Burbank High School 캠퍼스로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 출입문은 학생용 주차장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패트릭 나자리언은 먼저 학생들을 잇따라 성폭행했고 그 다음에 잠깐 동안의 다툼이 벌어졌고 그 직후에 도주하더니 화장실 안에서 다른 여학생에게 다가가다가 학교 직원들에 붙잡혔다.
학교 직원들은 패트릭 나자리언을 경찰에 넘겨 체포되도록 했다
Burbank 통합교육구측은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공식성명을 통해서 밝혔다.
Burbank 통합교육구는 자체적인 내부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학생들 안전이 최우선이어서 그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