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3월13일 스포츠 1부(한국, WBC 탈락/미국도 탈락 위기/쉐플러,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1.한국이 WBC 대회에서 결국 탈락하고 말았네요?
*한국, 오늘(3월13일) 마지막 중국과 대결하기도 전에 탈락 확정  호주와 일본에 지고 체코를 잡아 1승2패였던 상황  오늘 체코와 호주 경기 먼저 열려, 체코가 반드시 호주를 잡아줘야했지만 패해  2023 WBC는 동률인 팀들간 최소 실점 팀이 8강 진출하는 방식  체코가 호주 잡아주면 한국이 중국을 이기는 경우 한국-호주-체코 2승2패 동률  3팀 간 최소 실점, 오늘 경기 전까지 한국 10실점-호주 7실점-체코 7실점  중국은 의미없는 팀이어서 한국이 스코어 몇대 몇이건 관계없고 이기기만 하면돼  체코가 4실점이나 그 이상 실점하면서 이기면 한국이 8강 올라가는 상황  하지만 호주가 체코를 8-3으로 꺾고 3승1패로 일본에 이어 8강 진출

*한국, 오늘 중국과 의미없는 대결.. 이기건 지건 탈락 확정인 상태서 경기   중국 상대로 22-2 콜드게임 대승 거둬.. 박건우와 김하성 각각 만루홈런  한국 WBC 역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  전패로 탈락이 확정된 중국 상대로 거둔 대승 아무 의미없어 

2.미국도 C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죠?
*미국, 어제(3월12일) 멕시코에 11-5로 대패  첫 경기에서 영국에 6-2로 이겨 현재 1승1패

*캐나다와 콜롬비아가 1승씩 거둬 공동선두

*멕시코와 미국이 1승1패, 승자승에서 멕시코 3위.. 미국은 4위

*영국이 2패로 5위

*뚜껑 열어본 결과 영국 최약체 확인

*콜롬비아가 영국과 캐나다 이길 가능성 높아 미국에 져도 3승1패 유력

*멕시코, 남은 캐나다와 영국 잡으면 3승1패

*미국, 캐나다와 콜롬비아 잡으면 3승1패

*2023 WBC, 3팀이 동률일 때 최소 실점으로 순위 결정

*멕시코, 콜롬비아와 미국 등 2팀 상대로 10실점

*미국, 멕시코에게만 11실점한 상태.. 콜롬비아에 얼마나 실점할지 관건

*콜롬비아, 멕시코에 4실점.. 미국과 경기에서 실점이 변수

*멕시코, 미국보다 실점이 적어서 남은 2경기만 이기면 무조건 8강 진출

*콜롬비아, 영국과 캐나다만 잡으면 미국에 5점차 이내로만 패해도 역시 8강 진출

*미국, 캐나다 이기고 콜롬비아에 반드시 7점차 이상 이겨야 8강 진출

*변수는 영국보다 그래도 전력이 좋아보이는 캐나다가 콜롬비아 잡아줄 수있느냐 여부

3.미국이 이렇게 예선탈락 가능성까지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입니까?

*미국, 정상급 타자들 모두 참여.. 마이크 트라웃, 무키 베츠, 폴 골드슈미트, 놀런 아레나도

*하지만 투수들 다 빠져, 저스틴 벌렌더-제이콥 디그롬-맥스 셔저-클레이턴 커쇼-게릿 콜

*미국 야구팬들, 투수들에 분노 “다른 나라들은 에이스 다 나오는데 미국은 뭐냐?”  “미국은 투수들이 국가대표에 대한 자긍심이 없다” 비난

*클레이턴 커쇼, 2023 WBC 개막하기 전에 참가 불가능해진 것에 대해 분노 표출  보험사가 보험 커버 해주지 않는다고 해 참가하지 못하게됐다고 SNS 글 올려  WBC 대회에서 부상 당할 경우 연봉 보상 관련해 보험사가 보상 못해준다고 한 것    LA 다저스는 보험사가 보상 못해주면 WBC 참가 못한다고 커쇼에 통보  그래서 커쇼가 울분(?)에 찬 글을 SNS에 올린 것

*미국 팬들, “솔직히 커쇼도 이렇게 언론 플레이 하는 것 보기 안 좋다”  “국가대표로 나설 의지가 있다면 그깟 돈이 문제냐?”  “젊은 선수도 아니고 나이도 들만큼 들어서 돈이 그렇게 중요해?”  “최악의 경우 WBC에서 부상당해 올시즌 MLB에서 활약 못해도 연봉 안 받으면돼”  “연봉 못받아도 좋으니 나는 국가대표로 출전하겠다고 왜 못했나?”  “커쇼는 결국 의지 문제다. 본인이 원했으면 Risk 감수하고 출전할 수있었다”

*어쨌든 미국 대표 1선발이 1981년생 41살 애덤 웨인라이트

4.이번 WBC는 이변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D조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도미니카 공화국이 고전하고 있죠?

*D조에서 베네주엘라 강세, 도미니카 공화국 고전

*베네주엘라, 첫 경기 도미니카 공화국 5-1 꺾어  어제 두번째 푸에르토리코 경기에서 9-6 승리 2연승

*도미니카 공화국, 1패로 5팀 중 4위에 그치고 있어  2승 베네주엘라, 1승 이스라엘, 1승1패 푸에르토리코 이어 4위  훌리오 로드리게즈, 지난 시즌 AL 신인왕  후안 소토, 매니 마차도, 테오스카 헤르난데즈, 라파엘 데버스, 완다 프랑코  MLB 올스타급 타선 보유, 이번 대회 참가국 중 최강 타선 꼽혀  에이스, 지난 시즌 NL 사이영 수상자 샌디 알칸타라  

*베네주엘라, 호세 알투베, 로널드 어큐나 Jr. 등 1-2번 막강하지만 타선 이름값에서 뒤져  살바도르 페레즈, 미겔 카브레라 등 베테랑 타자들 역할 변수  조국을 대표한다는 마인드는 참가팀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보여  

*현재까지 나타난 전력보면 일본이 투타에서 가장 안정적

*베네주엘라, 분위기 타면서 강한 모습 보여

*미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은 고전하는 양상.. 특히 미국은 탈락 위기

어제(3월12일) 끝난 PGA 투어 올시즌 플래이어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미국의 스카티 쉐플러가 우승을 차지했죠?

*스카티 쉐플러,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PGA 투어 2023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플로리다 주 판테이 베드라 비치, TPC 소그래스

*스카티 쉐플러, 어제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 치면서 합계 17언더파 271타 기록으로 우승  2위 티렐 해튼(잉글랜드) 합계 12언더파 276타에 5타 차이 압도적 승리  4라운드 8번홀부터 12번홀까지 5홀 연속 버디 행진 벌이며 우승 사실상 확정  지난 2월 피닉스 오픈에 이어서 올시즌 2승째 거뒀고 PGA 투어 통산 6승째  우승 상금 450만달러 획득, 세계 랭킹 1위 자리 복귀  피닉스 오픈 우승으로 1위 오른 후 1주일만에 존 람(스페인)에 1위 내줘  세계 1위에서 내려온 후 3주만에 세계 1위 자리로 돌아가  2022년 3월 세계 랭킹 1위 오른 후 31주 연속 세계 1위 자리 지켜    존 람, 이번 대회 1라운드 마치고 기권.. 1위 자리 지키지 못해

그러면 이번 플래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 성적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임성재, 어제 4라운드 버디 6개-보기 4개-더블 보기 1개 등 이븐파 72타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 공동 6위로 한국 선수들 중 가장 성적 좋아  플래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첫 ‘TOP 10’ 진입, 4번째 참가만에 10위안에 들어

*저스틴 서, 미국 한인, 어제 4라운드 2언더파 70타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 공동 6위로 한인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성적  25살, San Jose 출생 한인 2세,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 2019년 프로 전향  

*이민우, 호주 한인, 어제 4라운드 4오버파 76타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임성재, 저스틴 서 등과 함께 공동 6위  3라운드까지 선두 쉐플러에 2타차 2위 달렸지만 4라운드 부진으로 우승 놓쳐

*김시우,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7위로 대회 마쳐

*안병훈, 최종 합계 4언더파 294타로 공동 35위

*김주형, 최종 합계 2언더파 296타로 공동 51위